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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는 CEO - 직관의 오류를 깨뜨리는 심리의 모든 것
유정식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합리적인 리더 일수록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고 심리를 이용한 경영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즉 모든 일은 사람에 의해 이루어 지고 만들어지는 법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리더가 되면 자기가 똑똑하고 현명한 판단을 한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귀도 먹고 눈도 멀어 주위의 어려움 불편함등을 귀 기울이려하지 않고 좋은 말 아첨하는 말들만을 수용하면서 타락하고 나태해 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이 한번 실패, 두번 실패등등을 하면서 그들은 잘못된 선입견이었도 착각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가슴을 치게 됩니다.
조금만 작은 소리를 들었더라면 한번만 생각을 했더라면등등을 하면서 그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많은 것들이 편견이고 고정관념이며 심각한 착각임을 깨달으면서 후회를 남기게 됩니다.
사람들은 뛰어난 인재들을 모아놓을수록, 직원들을 서로 경쟁시킬수록, 능력에 따른 연봉제를 시행할수록, 노는 직원이 적을수록, 치밀한 계획을 짤수록 성과가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 잘하는 직원을 승진시켜야 하고, 착한 직원일수록 동료들이 좋아하고, 전문가일수록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전사적 차원에서 혁신을 추진해야 하고, 성과가 뛰어나면 당연히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심리학의 연구성과들에 따르면 이는 모두 심각한 오류임이 드러난다고 저자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경쟁을 시킬수록 성과는 안나오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무능한 직원은 늘고 인재는 회사를 떠나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성과를 내려고 일을 열심히 하면서 노력하는 직원이 있는가하면 시간만보내고 놀러다니고 상사들에게 아부나 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직원이 회사를 살리고 조직을 살리는지 CEO는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들은 돈만 주면 모든 일이 잘 해결되겠지 잘 굴러가겠지하는 무사안일에 빠지다보면 어느새 구렁텅이에 들어가는 경우를 잘 보았습니다.
경영은 심리라고 하였습니다,
즉 어떤 반 학급에 아이들에게 쓰레기를 버리는 실습을 하였습니다.
사탕을 나누어주면서 사탕껍질은 쓰레기통에 버려야합니다. 그렇게 해야 환경이 깨끗해지고 주변이 아름답습니다.하고 부탁을 한 학급과 사탕을 아무말 없이 나누어준 학급과의 비교연구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한후 몇일후 부탁을 한 학급과 아무말없이 나누어 준 학급과의 자긍심을 일깨워주면서 나누어준 학급과 비교를 하고 난후 자긍심을 일깨워준 학급은 계속 쓰레기통에 휴지를 버렸지만 아무말없는 학급은 계속 아무렇게나 쓰레기를 버리더라는 연구발표가 나왔습니다.
즉 부탁을 하고 자긍심을 일깨워준 조직과 아무런 말이 없는 조직과는 확연한 결과가 나타난 것을 보게 됩니다.
많은 경영자와 리더들이 이 책을 읽고 보다 넓은 시야 안목을 가질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경영은 사람이 하는 것 즉 인간이 심리를 통해 일을 하는 것으로 무조건적으로 명령과 지시가 아닌 사람을 품에 안으면서 심리로 경영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공직자의 한 사람으로 자기 회사도 아닌 국가를 등에 업고 많은 고위 공직자도 문제이지만 말단직원으로 바로 팀장이라는 사람도 경영은 심리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적인 지시와 명령 마음에 들면 기용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시하는 태도 국가는 자기것이 아니라는 것 국민의 세금으로 경영이 되어진다는 점을 깨닫고 국가경영을 잘하는 공직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귀한 시간을 통해 귀한 경험을 귀한 사람의 심리를 경영자 측면에서 생각하고 또한 부하측면에서 생각하는 계기를 가질수 있어 리더가 된다면 경영자가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를 조명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