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나서영 지음 / 젊은작가들의모임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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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들의 모임의 작가인 나서영은 돈을 욕심내지 않은 젊은 작가로 국내 빈곤가정아동지원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지원등 소설을 통하여 빈곤 아동을 돕는 나눔 프로젝트등 기금을 조성해 국내 빈곤 가정아동과 소아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귀한 작가중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책 속에서 고아원의 몇몇 아이들이 대상으로 주인공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아영(나래), 주인수, 나서영, 김현숙, 임수향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고아원에서 만나 고아원에 어떻게 들어와 어떻게 성장했는지 독백으로 이야기는 전개 되어져 가고 있는데 이 책을 읽어 가면서 어딘가 모르게 마음 한 구석은 허전하고 빈구석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복지행정을 하는 저에게는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 어딘가 사랑을 받고 존귀하고 사랑받기에 정말 귀한 생명인데 부모를 잘못만나 불장난으로 또한편으로는 책임을 지려하였으나 사회적 현실이 냉혹함에 버려져야만 하는 안타까움등등

그러나 그들에게도 아픈 마음속에서 고아원에서 만나 한쪽 발을 저는 인수와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는 아이를 감싸주는 천사같은 아영이가 고아원을 떠나면서 각자가 자기의 갈길을 가지만 또 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그들에게도 작은 아픔속에서 작은 희망이 싹틀수가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귀하게 자란사람과 뒷동네에서 자란사람과의 차이는 사랑과 관심의 차이라고 볼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하여 자라나는 세대들이 모두 행복하게 귀하게 사랑받고 자라나서 모두가 행복한 모습으로 자라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 복지행정을 하는 한 사람으로 고아원이나 장애인이나 홀로된 사람들을 보면 본인의지로 인하여 되지 않은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 안타까울때가 너무나 많이 있어 국가가 책임을 지라고 합니다.

국가가 책임을 지기전 우리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고 보듬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아영이나 인수 서영이와 같이 조금만 사랑을 하고 관심을 가져준다면 더욱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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