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겠어? 주께 있어! - 그때에도 무언가 되어가고 있었다
원용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죽겠어? 주께 있어!

제목부터 심상치 않게 생각하고 한편으로 재미있게 생각하면서 이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모든 인생이 평탄하고 수월하게 지내는 것도 없고 또한 언제나 힘이 들고 어려울때도 없는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정말 하나님이 계신가?

하나님 주님께서 전지 전능하고 무소부재하시다던데 정말 불꽃같은 눈초리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실까하는 생각도 하고는 합니다.

저의 경우 지금 이때가 제일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 않을까합니다.

공직자로서 현장에서 복지행정을 하려고하는데 외부에서는 많은 분들이 시간으로 물질로 재능으로 도와주고 계시는데 유난히 저희 구청만 말을 만들어 자원만 연계하고 너는 빠져라, 너는 행정능력이 없으니 안내만하라는 식으로 나의 자원을 빼앗으려고하고

또한 좋은 것 인정받는 것은 자기가 하고 말을 만들어 출근도 하루 네시간씩하는 곳으로 발령을 내어 정말 저로서는 현재 너무나 힘이 들고 죽겠다라는 말을 달고 사는 현실입니다.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책 내용자체가 현실감을 느끼고 속상하고 화가 났지만 요셉의 예를 들어가면서 요셉도 팔려감을 당하였고 종살이하면서 어려운 일을 당했지만 그 나라 국무총리가 되어 악을 선으로 갚으신 주님의 말씀을 통해 용서하면서 주님의 역사를 기다리라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좋은 그림을 그리실지 기다려보라는 책 후반전의 말씀을 읽으면서 은혜가 되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때는 한시간도 하루도 너무 힘이 들고 모든 일이 짜증이 나고 화만 나지만 그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은 것으로 귀한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소장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비전 스토리를 읽어나가면서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 시간이 지나면 좋은 일이 생길것이라는 말씀을 기대해봅니다.

과연 이 어려움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주신 나의 사명이 무엇일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 어려움을 통하여 일어섬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키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 위해 주님의 사랑을 어떻게 실천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귀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또 모든 일은 사람으로 역사하는 만큼 사람을 유산으로 남기고  모든 것을 연합하여 선을 이루어야하겠다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는 힘도 나고 용기도 생기지만 현실을 보면 너무나 힘이들고 억울하고 속상하고 화가 나는 일이 많지만 입으로는 죽겠다라는 말을 달고 살지 모르지만 이 고비를 넘기면 모든 일에 좋은 일만 있을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이 책을 적당한 시기에 부족한 저에게 읽게 된는 것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힘과 용기를 얻게 되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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