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의 법칙
전광섭 지음 / 작가와비평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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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쉬는 모든 생물들은 순간 순간 움직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것은 죽은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영업을 하는 세일즈맨으로 어떤 한 순간 잠시 잠깐 방심한 가운데 어떤 물건을 놓은 곳을 잊어버려 찾을 때도 있고 때로는 어떤 불가항력적으로 물건이 이동하여 찾을 수 없는 경우를 소설화 한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한 순간 사람이 살다보면 어떤 한 물건이 소중히 여겨 아끼고 그 물건에 대하여 애착심을 느끼듯이 주인공은 만년필을 통하여 그는 하나의 컴플렉스라고 할까 만년필이 없으면 어딘가 허전하고 빠진것 같고 잊어버린것 같은 느낌 ...

저 자신도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즉 학교다닐때 시험을 볼때 볼펜 연필로 시험을 치루어야 합격이 될 것같은 느낌...

또한 이 주인공은 아이들과의 공놀이를 통하여 좋은 아빠가 되겠다는 아이들의 칭찬을 통하여 즐거웠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어느날 농구공이 집안에 들어왔는데 농구공을 찾으러 왔다고하고 찾아보니 집안에 농구공이 없어 아이들과의 옥신각신하는 가운데 시간이 지난 얼마후 창고 문속에 농구공이 있어 아이들에게 찾아가 농구공을 전달하면서 그동안의 어려움등을 소설화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움직이는 동물입니다.

움직이면서 희노애락을 즐기며 움직이면서 모든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통하여 어느날 갑자기 어떤 한 물건을 잊어버려 찾을 때 저의 경우에는 일단 잊어 버립니다.

그러면 어떤 한 순간 그 물건이 어디있는지 생각이 나고 손 쉽게 물건을 찾을 수 있는 경우를 많이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책 속의 주인공은 그 물건에 너무 집착하고 잊지않고 고민을 하는 것 같아 조금 애처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잊어버리고 기다리라고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일상 생활 속에서 너무나 일에 집착을 하고 신경을 쓴다면 더욱더 일이 꼬이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일을 먼저하고 경제적으로 일을 처리하고 나중에 물건이든 일이든 하는 것이 더욱 더 나을수 있다고 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물건에 대한 집착이 조금 지나치다고 싶습니다.

순간적인 이동 즉 어떤 이에게 선물을 주기위해 전달하는 행위, 일을 하기위해 물건을 옮기는 행위, 공부를 위하여 책을 옮기는 행위등 많은 예를 들을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필요에 의하여 물건을 옮기고 이동을 시킵니다.

물론 사람이 이동을 시키는 것이겠지요.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이동의 법칙 순간이동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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