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왜 조바심을 내는가?
톰 버틀러 보던 지음, 홍연미 옮김 / 그린페이퍼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지금 이순간 되는 일이 없고 노력을 한다고 하지만 왜 결과가 없는가?

또한 어떤 이는 모든 일이 잘 되어 가고 있는데 왜 나는 되어지는 일이 없는가하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적이 너무나 많이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약간은 지루함은 있었으나 결과는 긍정적이고 기다림도 하나의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제는 시대가 좋아져서 인생을 80세 백세시대를 산다고하여 이제는 정년을 하고도 20년이 남아서 새로운 직업과 새로운 삶을 살아야한다고 준비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저자는 인생의 갈길을 잘 몰랐으나 불혹의 나이 40세 이후에는 자기의 갈길을 찾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하여 소설가 음악가 미술가등의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예를 들어 제시를 했습니다.

책장을 넘기면서 예전에 힘들었던 시간이 새록새록 생각나게하면서 고개가 끄덕여지게 됩니다.

결혼전에는 복지라고 하면 힘이들고 어렵고 일도 많고 etc.그래서 이것만은 하지말자 좀더 쉬운 일 시간만 보내는 일을 하면서 직장생활을 해보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웬걸 결혼후 인생이 잘 풀리지 않아 알코올중독자와 살아가면서 폭력에 시달리면서 돈을 벌어오라고하는데 텔레비에서 가끔 나오는 장면이 내 인생이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나 현실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고집이 있어 술집과 도둑질만 빼고 거의 직업을 다니다시피하여 결과적으로 건설현장에서 중장비기사를 하면서 늙어서도 이런 인생을 살면 안되는는 마음으로 공부를 하여 현재는 공직생활을 정년이 코앞에 와 있어 예전에는 왜 내게 이런 인생을 허락하였을까 원망을 많이 하였으나 내 경험을 통하여 어려운 사람들 특히 매맞는 아내, 수급자 장애인등 그들에게 특히 노숙인아저씨엑 저의 인생을 들려주면서 힘을 실어주는 역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이런 일을 할 줄이야 또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은 힘이 실리고 열정이 실려 그들이 마음이 살아나는 것을 보면서 내 자신도 너무나 감사하여 기쁨을 얻게 되어 이제는 늦게나마 남은 공직생활을 복지행정을 하리라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비록 늦었지만 아직도 팔년이란 시간이 남아 있고 더 나아가 정년퇴직 후에도 봉사현장에서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복음을 전하면서 몸으로 물질로 시간으로 남은 인생을 꿈과 희망 사랑을 나누면서 살리라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빨리 성공하고 자기 갈길을 찾아서 그 길로 간다면 물론 굴곡은 있겠지만 시행착오를 적게 하면서 행복한 삶을 찾아갈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이 책은 인생후반전의 성공을 기술을 하는데 제가 후반전 갈길을 알게 되어서 그런지 늦은 감이 있어 너무나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물론 인생후반전 성공도 중요하지만 인생전반기에서 성공을 하여 자기 갈길을 확실히하여 걸어가는 것도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귀한 시간을 가질수 있어 행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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