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버리기연습

물건 버리기 연습 - 100개의 물건만 남기고 다 버리는 무소유 실천법
메리 램버트 지음, 이선경 옮김 / 시공사 / 2013년 5월

우리는 물질문명사회에 살아가면서 너무나 많이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젠 물건을 소유의 시대에서 빌려쓰는 시대에서 접속의 시대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접속하면 가상공간을 통해 모든일이 해결될수 있는 사회 굳이 소유하지 않아도 되고 필요할때 빌려쓰고 공간도 차지 하지 않고

깨끗하고 간편한 공간에서 살아갈수 있는 요즈음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 물건만 하더라도 집에 들어가면 옷이 얼마나 많은지 하나하나 사들이다보니 몇백벌이 되나봅니다.

또한 책도 이렇게 저렇게 가지고 오다보니 이천권이상이나 되고 ...

가끔 영상메체에서도 보지만 물건을 버리지 못하여 물건이 집안을 지배하는 모습도 보게 되면서 내 자신이 참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가면서 아름다운가게에 기증을 하고 꼭 필요한 백개를 남겨놓는 연습을 하고자합니다.

꼭 필요한 것을 제외한 물건들을 어려운 이웃이나 지역 단체에 흘려보내리라 사용하고 필요한 사람에게 흘려보내리라 생각을 하였습니다.

정말 이 많은 물건이 꼭 필요한가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질 문명사회에 살아가면서 영상메체나 광고를 통하여 꼭 필요하다고 하여 우리는 충동구매를 하고 필요치 않은 것도 플러스하여 구입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이제는 시간과 공간 생활까지 정리되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꼭 필요한 백개를 남겨두고 모두 어려운 이웃에게 흘려보내리라 소유하지 않으면 불안 한 것이 아니라 믿고 맡기면서 필요하면 빌려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알아두어 언제든지 렌트하고 접속하여 남은 인생을 쾌적하고 운을 불러들이는 집에서 살리라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실 사는 것보다 어떤 것을 어떻게 버리는가가 너무 힘이 듭니다.

언젠가 이 물건을 사용하겠지하고 보관하던것이 일년도 5년도 한번 손이 가지 않고 하는 것이 얼마나 많이 있던가

이제는 소유보다 나누고 저축하고 욕심을 부리지 않는 삶이 진정한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조건이고 막연하게 정리하는 습관 물건 버리는 연습이 아니라 오늘은 서재, 내일은 옷장 모래는 부엌 이렇게 단계별로 정리하다보니 집안이 환해지고 쾌적해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즐겁게 살기위해서는 소유에 너무 집착하여 물건이 집안을 지배하는 현상이 나타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면서 사는 생활이 또한 인생을 즐겁게 사는 것이 아닐까 느끼면서 귀한 시간을 가질수 있어 행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