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연습
팀 번즈 지음, 정미현 옮김 / 베이직북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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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만 빼고 다 바꿔라 "

제목서두부터 중년에 대한 기대로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중학교때만해도 내가 중년까지 나이 50까지 살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항상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당시에는 지구종말론으로 인하여 2000년을 살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을 가질때였습니다.

그러나 눈깜짝할사이에 언제 벌써 오십이 넘어 오십중반을 향해 달려가면서 퇴직준비 퇴직이후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고민할때가 돌아왔습니다.

위기의 중년 베이비붐세대들이 하나씩 하나씩 은퇴를 맞이하는 이 시점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선진국의 은퇴모습 우리 나라의 은퇴모습을 지켜보면서 내 자신을 조명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내 마음이 무거우면서 가지런한 모습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요즘 말하는 철밥통에 은퇴후 연금이 나오고 개인연금등으로 인하여 크게 잘 살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의식주는 해결할수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작은 행복으로 나눔과 봉사를 하면서 살아갈까합니다.

그러려면 용돈이라도 준비하고 남들에게 나누면서 살려면 은퇴준비가 있어야 겠기에 공부를 하고 준비하려고 합니다.

요즘 복지가 한창 복지행정을 하는 한 사람으로 현장에서 꿈과 희망을 주고 그들의 삶에 용기를 주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공직의 행정경험과 현장의 자원봉사경험을 통하여 중년의 섬기는 모습으로 관계튜닝, 신체적튜닝, 지적튜닝, 영성 튜닝을 하려고 합니다.

저자는 중년 연습준비를 자동차정비에 비유를 한 것처럼 영혼육모두의 준비가 필요하고 인생 백세를 산다고 하는데 남은 40년을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나라에 기대면서 살것인가 아니면 나누면서 살것인가 준비하고 연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무것도 없이 닥치는 미래와 조금이라도 준비하여 맞는 미래는 다르다고 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정말 준비된모습 나누고 봉사하고 섬기는 모습은 황혼에 중년이후의 모습이 더욱더 아름다울것입니다.

그래서 복지쪽으로 본인은 튜닝을 하면서 용돈정도만 준비하고 연금으로 살아갈까하는 마음입니다.

자식에게 국가에게 짐이 되지 않고 작지만 만족하고 작지만 행복하는 자족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모두모두 중년은 행복할 것이라 생각하면서 책을 읽어나가면서 중년에 대한 마음을 다시금 생각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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