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지 마, 네 인생이잖아 - 134cm 결핍을 꿈으로 채운 김해영의 신앙고백
김해영 지음 / 두란노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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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미터 의 외모로 꿈을 이루고 주님영광을 돌리는 김해영 국제사회복지사 전도자의 고백을 읽어보았습니다.

처음부터 이 땅에 내가 원해서 태어난 사람이 있는가 여자로 태어나고 싶은 사람이 있었는가

또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고 알콜중독자의 아버지 밑에서 처믐부터 축복을 받지 못하고 태어난 한 여성...

그러나 주님께서 쓰시고자 할때 하나님의 큰 역사가 일어나 주님영광을 돌릴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가진것도 많고 부족한 것이 많은데 왜 이렇게 불평 불만하는가 왜 비교하면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가

이 시간에도 피곤에 지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해서 불평하지는 않는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잘못된 행동으로 처음부터 장애인으로 살아 올수 밖에 없었지만 그는 불편과 비교의식차원을 넘어서 주님께 당신의 영혼육을 의탁하여 정상인도 갈수 없었던 미국 뉴욕의 나약대학교 멘하튼 캠퍼스에서 사회복지 공부도 할 수 있게 어느 누군가의 독지가를 통하여 공부도 할수 있었던 기적과 같은 일이 그에게 일어났습니다.

주님과 같이 호흡하고 주님영광을 돌리기 위해 기도하고 그릇을 준비한다면 주님께서는 이런 일군을 사용하여 쓰시는 역사를 김해영 선교사를 통하여 느낄수 있었습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감사하고 주어진 달란트로 주님의 영광을 돌릴수 있었던 저자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저 자신도 선교여행과 자원봉사를 하면서 예전에 탈렌트 김혜자선생님의 봉사 나눔현장을 보면서 동참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나도 나누고 섬기면서 주님영광을 돌려야지하면서 항상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부족하지만 복지현장을 돌아다녀보니 남아공에서 김혜자 선생님을 흉내낼 기회가 생겼습니다.

부족하지만 내 세울것이 없는 사람이지만 주님의 사랑으로 공직에서 복지행정을 하고자 준비하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복지는 내가 잘 사는 것이고 내가 잘살아서 나누고 섬기고 대접하는 것이고 그것이 부족하다면 나라에서 정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여 생선을 주고 끝나는 것이 아닌 생선을 잡는 방법을 통하여 그들에게 자존심을 세워주고 그들에게 성취감을 느껴주는 것이 복지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복지 진정한 생명을 살리는 일은 내가 모든 것을 다 해주는 것이 아닌 성취감을 주고 꿈과 희망을 주고 자존심을 세워주는 것이 진정한 크리스찬의 삶이 아닐까 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장애인으로 134미터의 단신으로 세상적으로는 내 세울것이 없었지만 그를 통하여 주님의 도구로써의 삶을 거룩하고 멋지게 그림을 그려 낼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 부럽고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선교사님을 통하여 내가 있는 귀한 자리 비록 현재는 주일근무로 인하여 봉사를 하러 다닐수 없지만 곧 인사이동이 되어 복지현장을 누빌 그 시간을 기대하면서 책을 읽고 공부하여 지역 사회에 발로 뛰는 공직자가 되려고 합니다.

귀한 책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은혜의 강물에 헤엄을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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