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고전에게 인생을 묻다 - 삶에 대한 사색이 필요한 시간
이경주.우경임 지음 / 글담출판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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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반을 살아온 40대 이제는 나의 인생을 반성해 보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신나게 살아온 세월을 생각하면서 예전에 등한시 하던 고전을 읽으면서 그 옛날의 지혜가 지금도 우러나는 것을 느낍니다.

이 곳에서 많은 책들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짤막한 요약을 통해 지혜를 우려내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인생의 정점 마흔을 바라보면서 나와 화해하기, 나와 고독과 친해지기등등 내 자신과 노는 시간을 즐기는 방법을 알아나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문제가 있어 해답이 나오지 않을때 그 옛날의 선인들의 지혜 즉 고전에서 해답을 찾아야하겠습니다.

삼국지의 조조 장비 유비의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처세를 하여야 할 것인가 ?

또한 내 주변에 나의 사람들이 남아 있는가?

내가 아프면 당장 달려와 줄 사람들이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삼국지를 다시한번 읽어 봐야하겠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에 근무를 하면서 예전에 읽어 보았던 책들을 이곳에서 소개한 책들에서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다른 책보다도 아무래도 젊은 시간보다는 앞으로 올 중년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정리하고 남은 인생의 절반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즉 행복의 정복, 노년에 관하여, 이기적 유전자, 유한 계급론등을 다시한번 책장에서 책을 펼쳐나가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 소유에서 행복이 나오는가 예전에는 집에서부터 식기하나하나 모든 것을 사서 소유하고 내 것을 만들어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렌탈 빌리는 시대 소유보다는 같이 사용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 시대에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 이제는 같이 동조하고 같이 협조하면서 남은 인생을 걸어가야 행복하고 즐겁게 남은 인생을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할수만 있다면 나누고 섬기고 사랑하고 살아 내 주변에 사람들을 많이 모아 노년을 행복한 삶으로 살아가갸하겠다고 생각하면서 고전에게 더욱더 인생을 문의할 것이라 다짐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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