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종합연구소 2013 한국 경제 대예측 - 일본 최고 민간경제연구소의 한국 경제 전망
노무라종합연구소 지음 / 청림출판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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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는 경제침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어느때보다도 힘들게 살아온 한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출로 벌어먹고 사는 우리들에게는 미국의 경제침체와 일본의 경제성장멈춤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속에서 2012년의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내수쪽에서도 장바구니 물가가 다른 어떤 때보다도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품 귤20개를 천원에 살수 있었던 것이 어느때부터인지 이천원 삼천원이 되은 이 시기에 우리의 가처분소득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중산층의 몰락으로 상류와 하류층으로 양극화가 되어짐에 따라 하루 종일 일을 하여도 생계비가 빠듯한 이 현실속에서 다른 어떤 때보다도 힘들게 살아갈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 책은 일본 대표적 경제연구소인 노무라종합연구소에서 2013년 한국경제를 전망 한 것입니다.

한국경제 전망을 일본인의 눈으로 바라본 시각으로 본다면 세계 곳곳에서 불안 요인들로 인하여 경제가 회복하려고 하지만 아직은 우리 정부의 낙관론보다는 회복세를 논하기에는 이르다는 말들이 나오고 세계벅인 경기 둔화로 우리 한국 경제 부진은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같은 위기감을 회복하기위해서는 다른 어떤 때보다도 기술적인 혁신과 신흥국의 새로운 수출시장을 넓혀야 한다고 봅니다.

일본에서 바라본 우리 나라의 경제를 좀더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본다면 해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나라는 일본과 비교하여 자동차, 전기 전자, 부동산 금융,공공부문등에서 분야별로 현재상황과 장래의 문제점등을 바라보면서 분석하고 일본과 우리 나라가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더불어 두 나라가 협력하여 해법을 찾아 나가야 할 것인가에 큰 문제를 부여하고 여러가지의 경제전망을 제시하고 정책결정이나 개인의 부를 증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자 이 책을 통하여 중요한 지침서가 되고자 노무라 종합연구소는 이 책을 통하여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한국 경제의 현실과 방향등은 많은 부분은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소니라는 일본의 전자제품에서 뒤졌던 우리 나라가 이제는 IT산업의 일본 뿐만아니라 세계에서도 주도 세력이 되었고 많은 신흥국에서도 자동차와 전자부문에서도 압도적인 기술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것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뒤따라오던 중국이 이제는 많은 인구와 재력으로 맹렬히 뒤쫒아 오고 새로운 경쟁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봅니다.

이 시점에 우리 나라는 어떻게 먹거리를 위하여 살아남을 것인가를 연구하고 준비하고 달려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수출주도형 국가인 우리 나라가 이제는 수출 둔화로 선진국 경제가 디플레이션의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 이제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여 에전의 고성장은 어렵다고 할수 있겠으나 가계 기업 정부가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대한 민국을 이끌어 가야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신흥국의 자원을 연계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서로 살아가는 상생의 협력의 경제 성장을 해야 하겠고 또한 우리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같이 더불어 잘 살아감으로서 세계경제의 장기침체의 늪에서 끌려갔던 경제성장에서 끌어주고 이끌어주는 세계경제성장의 주역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이 책을 통하여 세계경제속에서 우리 한국의 경제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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