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있다 - 내가 아직 알지 못한 것, 보지 못한 것, 경험하지 못한 것이
이태형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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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일방적으로 내가 좋아하고 내가 생각하는 주관적인 생각만하고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적이 많이 있습니다.

이태형기자님은 국민일보공채1기로 입사하여 국민일보 선임기자이자 종교국 부국장으로 일하고 두려운 영광, 배부르리라등 많은 저서가 있으며 우리가 지나쳐버리는 육안으로 보는 겉모양의 보도에 머물지 않고 우리가 보지 못한 그 무엇들이 눈에 뜨이면 그들을 통하여 다양한 사실등을 영안으로 보고 뭍고 들으며 기록해온 균형 잡힌 저널리스트이자 생활속에서 경험한 보물이자 주옥같은 말씀을 유명하신 목사님을 통하여 풀어 나가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달라스 윌라드박사님을 통하여 믿는 사람의 성공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으로 거듭남 즉 들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마음이 변화가 일어 나야 한다고 합니다.

사실 주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주일만 신자인 경우가 참 많다고 봅니다.

또한 행동에서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는 것이 신자의 기본이라고 합니다.

 

리처드 마우 박사님은 다른 말씀보다도 복음을 전하는 방법에 대하여 논하고 계십니다.

복음을 전하는데 큰소리로 지하철에서 길거리에서 전해야하는가 복음은 친절과 온유의 성령의 열매로서 겸손과 온유로 하되 사랑으로 오래참음으로 서로 용납하라고 하십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큰소리보다도 행위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으면서 전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또 다른 길거리 전도도 무시못한다고 봅니다.

 

손기철장로님은 치유기도와 치유의 역사를 통하여 성령사역을 하고 계시는데 장로님을 통하여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고 성령님께서 일하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장로님의 저서를 읽었으나 책속에서 성령님의 역사 즉 숨결을 느껴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논하는 존경하는 많은 인물이 계시지만 다른 어떤 분보다 이민아목사님의 모습을 통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당신이 죽기까지 맑고 부드럽고 사랑스런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특히 다른 어떤 내용보다도 항상 내 마음속에 잠재한 상처를 주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여야하고 어떻게 용서와 사랑을 하는가 항상 고민해 왔는데 목사님을 통하여 목사님의 사랑의 모습을 통하여 해결점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즉 당신은 아들을 잃는 극한 슬픔을 이겨내고 젊은 인생으로서 주님앞에 가야하는 목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목사님께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대화를 하는 모습이 너무나 부럽고 믿음이 적은 본인으로서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하용조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는 모습을 제 개인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즉 목자에게는 지팡이와 막대기가 있는데 지팡이는 잘못 갈때에 도와주는 용도로 쓰이지만 막대기는 나를 죽이려고 하는 자들과 맛서 대신 싸워주는 도구인것처럼 여호와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보이기 시작하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갈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도 모든 걱정도 사라진다고 하셨습니다.

즉 저에게 상처를 주고 아프게 하고 괴롭게 할때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의 말씀 영적인 무기가 있어 말씀으로 무장하고 내 영혼이 충만하다면 상처를 받는 어떤 시점이 지나가면 원수의 전에서 상을 차려 잔치를 베풀어 주실것이라는 말씀을 붙잡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 옳다고 하지도 못하고 다른 관점을 통하여 다른 모습으로 말씀을 묵상하고 이 책에서 말씀하시는 말씀이 다시금 저에게는 또 다른 은혜가 되었습니다.

진정한 복음은 성령의 열매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요 진정으로 사랑하는 모습은 기다리면서 기도하는 모습이라고 하지만 부족하고 나약한 인간인지라 오늘도 회개하면서 묵상하면서 한발자국 한발자국 걸어나가고 있습니다.

너무나 재미있고 너무나 은혜스럽게 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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