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만든 사람 - 벼랑 끝에서 비상하는 삶의 비밀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12년 8월
품절


우리는 이 시대에 선배들이 힘들게 이루어 놓은 기도의 선물을 통하여 육신적으로는 행복하고 안락한 생활을, 우리 선배들이 살던 어느 시대보다도 물질의 풍요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영적으로는 너무나 피폐하고 몸은 사람이나 정신은 짐승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 시대를 사는 한 사람으로서 강준민 목사님께서는 벼랑끝에서 비상하는 삶의 비밀로 다니엘서의 다니엘을 통하여 사자굴에서 기도하는 음성을 비유로 말씀하시는데 이 말씀이 곧 내 자신에게 설교를 하시고 계셨습니다.

얼마전만해도 이 나라 이민족은 일제시대를 겪어서 일사각오라는 주기철목사님의 생애을 기억하고 6.25동란을 통하여 우리 선배들은 우리 주님을 배교를 해야만 살았었고 현재도 우리 북한 주민들은 지하 감옥에서 몰래 신앙생활을 하고 있고 다니엘과 같이

기도하면서 사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곳곳에서 기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저자는 기도가 만든 사람을 통하여 육신적으로 편안하고 살기좋고 물질이 있고 즐길것이 많다면 기도는 멀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저희 집에서 교회에 다닌다고 밖을 못나가게하고 담을 넘고 매를 맞으면서 다닐때의 신앙생활고 요즈음의 신앙생활을 생각한다면 너무나 부끄럽고 주님앞에 죄송할 따름입니다.

어찌보면 예전의 신앙생활할때가 영적으로는 더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육신적으로 너무나 힘이 들듯이...

주님께서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 항상 어렵고 힘들고 벼랑끝에 왔을때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기도의 분량대로

위기를 기적으로 바꾸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또한 위기를 기적으로 바꾸실때의 모습과 현상을 본다면 사람의 생각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우연을 가장한 모습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자세히 면밀히 지켜보지 않으면 깨닫지 못할때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다니엘처럼 만약 이렇게 편안히 살고 편안하다 편안하다 편안하다할때 주님께서 오시거나 전쟁이 난다면 총뿌리를 대고 하나님을 배교하라고 한다면 과연 다니엘처럼 굴 속에 들어가 배교하지않고 주님께 영광을 돌릴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기도의 사람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기도로 문제를 해결하고 문제를 통하여 주님 영광을 돌리면서 자기를 낮추면 주님은

높여주시는 은헤를 맞보게 됩니다.

기도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영적전쟁을 하는 내 자신은 불평이 아니라 감사를 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기도를 하면서 간절하게 벼랑끝에서 주님이 일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응답이 더딜때는 끈질긴 인내로 기다려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다니엘의 생활에서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영적인 점검을 할 수 있었고 부끄러운 내 모습을 보면서 영적인 점검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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