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 시리즈 1
홀데 크로일 글, 다그마 가이슬러 그림, 한미희 옮김 / 풀빛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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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생이 평탄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모든 일이 되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우리 조카생각이 나서 서평단에 신청을 하였습니다.

생명이 탄생하자면 첫 울음소리 으앙하면서 태어나서 순간순간 희노애락을 즐기면서 때로는 즐거워하고 때로는 화를 내고 때로는 울면서 한 인생을 살아갑니다.

우리 나라의 유교사상에 의하면 남자라면 권위가 있고 울지않고 실패을 하여도 표현하지 않는 사상이 뿌리 깊게 있다보니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남자들은 많이 있는 것같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의 70년대이후의 남성들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눈물은 기본 ...

안타까울때가 너무나 많이 있고 날로 흉폭화되어가는 시절이 너무나 안스러울뿐입니다.

분노의 조절 창구가 잘 조절이 되어 분노보다는 희락 화평 사랑이 넘쳐나는 사회가 되었으면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 조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화가 무엇인지 어떨때 화가 나는 것인지 등등을 질문을 하면서 왜 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고 책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이 흐믓했습니다.

 한 인생을 살아가자면 때로는 화가 나도 참아야하고 때로는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는 심정...

그러나 분노와 화를 다 낸다면 그 인생은 실패한 인생이라고 볼 수 있을것입니다.

책속의 남자 아이는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고 협박을 하는 모습이었으나 심리치료를 통하여 온순해지고 부드러워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요즈음 정치를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느 누구나 복지를 들고 나오고 떠들고 복지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복지는 비버리지의 요람에서 무덤까지가는 고기를 잡아주는 복지가 아닌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복지행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언제까지 자기의 의지대로만 표현하고 자기의 고집대로 살아갈수 있을것인가 ?

감정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통하여 한 사람의 인생이 온화하고 부드럽고 사랑이 많은 인생으로 평탄한 인생으로 우리 국민들이 모두 행복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조카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저 자신도 즐겁고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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