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편해질 때까지 - 길 위에서 만난 나누는 삶 이야기
박영희 지음 / 살림Friends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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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만난 나누는 이웃의 일상의 삶속에서 기쁨과 보람을 느낍니다.

남과 같이 희노애락을 느끼면서 공감과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뿌듯하고 한편으로는 기쁨을 느낍니다.

이 책의 소시민의 사랑을 통해서 아직도 우리의 이웃이 사랑이 없어지거나 이웃의 아픔을 모른척하는 현대인의 모습속에서 우리 주변에 사랑이 넘쳐남는 모습을봅니다.

저는 현재 전세자금과 무료급식등 복지행정을 하는 공직자입니다.

그런데 가끔 어르신들이 특히 경로당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서로 달라기만하고 베풀줄을 모르는 모습을 보면서 입맛이 씁쓸합니다.

물론 우리 선배의 세대들은 어려운 가운데 자녀들을 키우고 먹고 살기위해 갖은 고생과 모험을 하신줄 알지만 현재의 우리 나라의 모습을 볼때 이제는 베풀고 나누고 섬기고 사랑하면서 살아가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책의 몇 분은 일상에 만날수 있는 소시민이지만 너무나 존경스럽고 너무나 배울점이 많게 행동하고 실천하며 사는 모습을 보니 이웃이 아직도 이 나라에서 살만하다고 느껴봅니다.



현대인을 살아가는 한 사람이지만 물질만능시대에 물론 돈이 있으면 행복하고 어려움과 힘든것을 이겨내고 살아갈수 있지만 좀 더 나아가서 존경받고 기쁨과 보람을 찾는 삶이 얼마나 멋이 있는지 깨달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는 우리 나라도 먹고 살만합니다 게중에 몇 사람은 힘이 들고 어렵지만 이분들의 몫은 나라에서 공적자금으로 해결할 것이고 이제는 선진국처럼 기부와 봉사 나눔과 섬김을 통하여 남은 인생을 살아가서 어린 세대들에게 존경받는 어르신 세대들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모두들 그런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무실에 오시는 게중의 몇분의 어르신들은 예전에 전쟁때의 참전으로 인한 보상, 이제까지 나라를 위해 일을 했다, 세금으로 무엇을 하는가 등등을 통하여 권리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받고 달라기전에 내가 먼저 주위에 종이와 또는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가방이라도 들어주는 어르신의 모습 어떤 모습이 존경받는 어르신으 모습일까 생각합니다.

섬김과 나눔은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주위에 손길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웃에게 손을 내미는 것입니다.



이 책의 어르신들을 보면서 우리 주위에 있는 어르신들이 모두들 이렇게 남은 인생을 남은 시간을 젊은 사람들에게 경제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지혜의 삶을 살수 있게 지혜를 빌려주는 어르신의 모습 기대하고 싶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부족하지만 복지행정을 하면서 실천을 하려고 합니다.

국내외로 국내에서는 집수리 봉사를 하고 국외에서는 그 나라의 형편에 맞게 봉사를 합니다.

그러면 그 나라에 맞게 봉사를 하다보면 대한민국사람이란 것이 너무나 뿌듯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 같이 보람을 먹으러 다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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