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 무엇이 우리를 최고의 자리로 이끄는가
이시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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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 사람을 평가하는가?

우리는 잘살아보기위하여 앞만보고 계속달려만 왔습니다.

지구촌의 어느 나라보다도 빨리빨리 더 세계 더 높게만 외치고 1등이 아니면 아닌 지금의 현실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연 내 자리 내 위치는 어디에 있는가?

너무나 빨리 달려오고 누구보다 높은 자리에 앉아 있으려고 노력하면서 품격이라는 것은 남의 말과 남의 소리로만 듣고 흘려보내기가 다반사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 국민들이 나부터 달라져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선교를 다니면서 저자의 말씀처럼 우리 나라의 기상이 우리나라의 경제적인 성장이 얼마나 많이 높아졌는가를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동남아시아권의 캄보디아에서는 우리 나라의 차들이 여기 저기서 돌아다니고 전광판에는 우리 나라의 기업의 로고와 광고가 흔하게 나오는 반면 우리 나라의 국민성은 아직도 제자리요 아직도 열등생이란 것을 느꼈습니다.

즉 캄보디아 중국 몽골을 다니면서 우리는 복지를 한다고 하여 의료, 약품 집수리등을 하고 다니는데 특히 중국이나 몽골같은 경우에는 우리 나라인지 다른 나라인지 분간 할수 없을 만큼 우리 나라의 물건들이 흔하게 볼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 흐믓하고 우리 나라의 기업인들에게 존경심을 드리는 바입니다.

이제는 우리 나라의 국민들이 정치 경제인들이 청렴하고 깨끗하고 성실하게 있는 위치에서 존경받는 위치의 사람들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즉 요즘 현실적인 문제로 아침 저녁으로 정치인의 비리가 뉴스시간에 방송이 되어가면서 우리의 말단 공직자들에게는 청렴하라고 하고 교육을 시키고 청렴을 통하여서 민원인들에게 친절하라고 하지만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듯이 고위 공무원들이 청렴하고 깨끗한 행정을 하게 된다면 아랫사람들에게 존경과 위엄을 나타낼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현재 구청에서 복지행정을 하는 한 사람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책상에서 운영비를 내려주고 정산만 하는 공무원에서 한발더 나아가 어려운 수급을 받는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넣어주고 열정을 불어 넣어주려고 합니다.

즉 저소득전세자금담당을 하는데 가끔 매맞는 여성이나 학대받는 여성이 이혼을 꿈꾸면서 전세자금을 대출받으려고 구청문을 넘습니다.

그들에게 담당으로서 추천서만 해주면 끝나겠지만 저는 공직에 있기전에 이 자리에 어떻게 왔는지를 감정을 나누다 보면 그들이 저에게 할말을 많이 잊는 것을 보았습니다.

즉 품격이란 내가 할려고 해서 나타나고 나타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품격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내가 어떤 자리에 있든지 그 자리에 맞게 품격을 나타나려면 진정한 성공한 사람이 되려고 한다면 인격적으로 물질적으로 안정이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진정한 품격은 억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가려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제는 우리 나라 국민들 각자가 열등감에서 나와서 서로 보듬어주고 나누고 사랑하는 문화로 나아가야 되겠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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