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비전트립 1 - 종교개혁과 신앙의 발자취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유럽비전트립 1
박양규 지음 / 두란노 / 2011년 7월
품절


개신교의 탄생은 루터의 종교개혁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성로마제국의 탄생에서 오늘날까지 기나긴 기독교의 사상의 발자취를 밟아본다는 것이 참으로 뜻깊은 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렇게 자세하게 유럽비전여행의 안내서를 만나본다는것은 너무나 어렵고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신앙을 가진 성도님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기독교의 발자취를 따라가보고 성지순례를 가보는 것도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만든 많은 작가님들도 바쁜와중에 이렇게 자세한 안내서를 만들어 주셨다는 것이 너무나 흥분이 되고 감사한 마음을 갖습니다.

비젼트립을 하기위해서는 일단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젊은이라면 한번쯤 꿈을 꾸고 실행에 옮길수 있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고 또한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비전트립 또한 한번쯤 같이 행동을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그럼 예산을 세우고 각 나라마다의 특징과 준비를 하여 루터의 종교개혁여행을 가보도록합니다.

신성로마제국의 탄생에서 시작하여 루터가 1483년 탄생을 하여 1517년 그는 타락한 천주교를 향하여 종교개혁을 하게 됩니다.

루터의 생가도 돌아보고 성베드로바울교회, 마켓광장, 성 안드레아스 교회, 루터 사가도 돌아보고 루터에 대한 성장과정을 돌아보게 됩니다.

또한 라이프치히의 믿음의 흔적과 아울러 그의 문학과 예술의 발자취등을 밟아보면서 유럽의 놀랍고 지금까지 신앙적으로 잘 보존 되어 있는 점에서 놀라움을 느껴봅니다.




라이프치히의 니콜라이교회를 찾아가면서 교회안의 아늑함이 느껴집니다.



보름스의 내 주는 강한 성이요의 찬송소리가 지금 들리는 듯합니다.

보름스 중앙역, 종교개혁의 기념비, 보름스의 대성당을 둘러보면서 내 마음이 주님의 숨결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프랑크푸르트를 가는 경건의 가도 또한 독일의 축구도 생각이 나게 합니다.

경건주의의 발자취로 바울교회, 괴테 생가, 쉰들러 하우스, 안네 프랑트 생가터등 경건함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안네의 일기를 통하여 그의 애절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고 기독교가 번성하는 이 곳에서 왜 히틀러와 같은 사람이 나왔을까하는 빗나간 생각을 해보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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