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에서 만나는 하나님
인은수 지음 / 두란노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요즈음 잊고 살았던 영화인생에 대하여 이 책을 통하여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어떤 한 순간을 통하여 저자는 영화속에서 주님을 만나볼수 있을까하고 궁금해졌습니다.

저자는 영화속에서 주님을 만날수 있다는 생각에 제 자신이 참 놀랍다고 느꼈으며 어떻게 이렇게 기가막힌 이런 장소에서도 주님은 살아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는 때로는 힘들고 짜증나고 어려울때 슈퍼맨같은 사람이 이 많은 일을 다해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도 할때가 있습니다.

특히 마음보다는 육체가 힘이 들고 어려울때 슈퍼맨같은 사람이 나타나 다 해결해 준다면 지구상은 전쟁이 있을까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상상속의 인물이고 어릴때는 종종 교회에 나가면서 예수님이 하나님이 이런슈퍼맨과 같은 분이 아닐까도 막연하게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내가 살아왔던 인생을 조심스럽게 어저께 일주일전 한달전을 생각하면서 때로는 소설과 같은 일도 있었고 때로는 억울한 일도 종종 있어왔습니다

이때에 주님의 간섭 주님을 모르는 사람은 우연이라고 할수 있겠으나 황금나침판같이 길을 안내하고 열어주고 슈퍼맨과 같이 장애물을 치워주고 때로는 어떤 물건을 갖고 싶을때 우연을 가장한 필연을 통해서 그 물건을 가지게 될때 진정한 주님의 숨결을 느껴볼때가 너무나 많이 있었습니다.

영화를 통한 주님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만큼 지금 이 자리에서 주님의 숨결을 느낄수 있지않을까합니다.

소돔과 고모라에서도 죄악된 세상에서도 망할것 같지 않지만 망하고 쓰러지는 것을 보면서 그래도 주님은 살아계시는 구나하고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일본의 쓰나미가 오면서 많은 세상의 물질들이 부서지고 떨어지고 망가지는 것을 보면서 그 나라의 물질이 하루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너무나 쓸데없는 것에 신경을 쓰고 사는구나하고 일용할양식에 만족하고 주님을 위해서 섬기고 나누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겠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영화속에서의 주님을 만나는삶을 통하여 지금 이 자리에서도 느낄수가 없지만 조금만 주님을 생각한다면 주님의숨결을 느낄수 있는 만큼 영화속에서도 주님을 만나는 삶을 역설하여주신 저자님의 믿음에 존경을 보냅니다.

이책을 통하여 언제 어느때나 어디서나 같이 계시는 주님을 생각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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