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나에게 말을 걸다 - 두란노 30주년 문학상 공모 우수 당선작
기민석 지음 / 두란노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좀처럼 어려웠던 구약의 성경을 펼칠때마다 정독을하여도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고 오래전에 예언자로서 활동하시던 분들이 달나라에 가고 지구촌이라고 하는 정보화사회에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를 생각하면서 보다 쉽게 구약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없을까 생각하는 가운데 예언자 나에게 말을 걸다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옥과 같은 글에 바라볼 수 없는 구약의 예언자들을 통하여 다시금 나의 신앙과 구약속에서의 예언자가 어떤 분일까 쉽게 이해를 할수 있을까하는 가운데 책을 넘기기 시작했습니다.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에레미야 에스겔 학개 스가랴 다니엘등...

 

아모스

 

아모스선지자의 암흑기의 예언자로서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와 같이 흘릴찌로다의 말씀을 통하여 타락하고 부패한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서 주님께 돌아오라는 귀한 예언자의 한분 이셨습니다.

 

호세아

 

호세아하면 사랑하는 처를 음란하고 부정한 여인과 결혼하여 그의 마음을 알아 주님께서 이스라엘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음란하고 더러운 이스라엘백성을 사랑으로 함께하려고하나 이스라엘백성은 음란하게 우상을 숭배하고 우상을 더욱더 사랑하는 행동을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깨달으라고 하는 주님의 뜻을 순종코자 음란한 여인을 취하여 사역을 한 예언자라고 할수 있습니다.

과연 주님께서 나에게 그렇게 하라고하면 선뜻 순종할수 있을까 ...

그러나 예언자의 한 사람으로서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결혼하여 사역을 하신 호세아님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에레미아

 

눈물의 선지라라고 한다면 에레미야를 손꼽을수 있습니다.

에레미야라고하면 주님의 말씀을 순종코자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패하고 더러운 모습을 보면서 눈물로 주님께 간구하고 관계회복을 위해서 중보를 하셨던 귀한 사랑의 눈물의 선지자 에레미야라고 할수 있습니다.

 

다니엘

 

다니엘이라고 하면 느브랏네살의 꿈해몽을 통하여 예언을 한바 그의 눈밖에 나서 신상에 절할 것을 명하였으나 주님을 배신하지 않기 위해서 풀무불에 들여보내고 사자굴속에서도 주님께서는 사자의 입을 막아주셔서 주님의 권능을 나타나게 한 다니엘 참으로 용감하고 귀한 예언자라고 볼수 있습니다.

보통사람이라고 한다면 사자굴에 들어가도 풀무불에 들어가도 담대하게 맞서고 용기있게 주님을 증거할 수 있을까 요즘 세상에는 몇명이나 몇사람이나 아니 내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까하는 건방진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밖에 여러 귀한 선지자님들이 계시지만 이 책을 통하여 어렵게만 느껴졌던 귀한 예언서가 참으로 쉽게 마음에 다가 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 이땅에 위에 언급한 귀한 예언자님들이 얼마나 될까 물론 숨어계시는 귀한 목회자들이 많이 계시리라 믿지만 일제시대에 신사참배를 통해서 6.25전쟁으로 어려웠던 조석을 걱정해야 했던 시절 많은 목회자들이 국민들의 꿈과 희망이 되어 주었는데 지금의 평화시대에 얼마나 또한 내 자신부터 귀감이 되는 주님의 사랑하는 딸이 되는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 하나부터 나 자신부터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을 위해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된다면 주님의 사랑으로 이땅이 축복을 받을 것이라 느꼈습니다.

귀한 책을 통하여 구약의 어려웠던 예언서를 쉽게 이해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이 책을 읽고 구약을 읽어자가게 된다면 신앙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우리모두가 주님을 위한 영광을 돌리는 사랑하는 축복받는 우리들이 다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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