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돌아온 소년 (반양장) - 6세 소년이 경험한 생생한 천국 체험 스토리
케빈 말라키.알렉스 말라키 지음, 유정희 옮김 / 크리스천석세스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천국소년 알렉스를 만나면서 흥분과 감동속에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학창시절 믿음이 충만하던 시절 주님을 위해서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가운데 안이숙권사님의 죽으면 죽으리라는 책을 읽으면서 목회자의 아내가 되고 싶어 주님과 약속을 하면서 주님을 만나게 해달라고하고 천국과 지옥을 보여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작정 아침금식 100일기도를 드리면서 성령님을 만나기위해서 힘든 시간을 기쁜 마음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새벽기도를 하고 와서 잠깐 꿈을 꾸었습니다.

눈을 감으면 앞이 캄캄한데 캄캄한 밤이 지나더니 저 멀리서 궁인지 성같은 것이 보였습니다.

그 안에는 예수님의 제자 같은 분들이 계셨는데 그 앞에서는 잔치가 벌어지고 수종을 드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현실에서 보는 많은 여성(저도 여자이지만)보다도 아름다운 분들이 수종을 들고 있는데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또한 공기나 어찌 말로다 할까 향기 숨을 쉬는 순간에도 말로 표현 할수 없는 향기들...

그러나 저는 얼마가지 못하여 올때가 안되었다고하여 어느 누군가 밀쳐 내면서 다시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 후 얼마뒤에 지옥과 같은 현장에 가보았는데 30년전이지만  지금도 눈앞이 생생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칸칸히 방이 있었는데 방에는 죄수들이 있고 현실에 보이는 교도소보다도 더 컴컴하고 냄새나고 ...

그러나 중요한 것은 죄수들을 감시 감독하는 분들은 이 세상의 어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무서운 얼굴과 표정 또한 부러지고 떨어지고 살이 썩어 나가도 다시 복귀가 되어 또 다른 고통을 당한다는 사실...

지금도 눈앞이 생생합니다.

천국소년 알렉스의 책을 읽어 나가면서 예전의 저의 꿈과 같은 현실과 같은 꿈을 생각하면서 아찔한 순간이 생각났습니다.

저와 같이 더럽게 된 제 자신과 어떻게 알렉스와 같이 천진스럽고 깨끗한 영혼과의 상황표현이 비교나 할수 있겠냐마는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이 세상의 썩어질것을 위해 분쟁하고 헐뜯고 미워하는 것이 너무나 유치하고 어리석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진정한 그리고 우리가 찾고 구해야 할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고 많은 독자분들도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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