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사람
황형택 지음 / 두란노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주님을 믿는 크리스챤이라고 한다면 모두가 예수의 사람이 되기 원하고 예수님의 향기를 나타내려고 합니다.

한권의 설교같기도 하고 한권의 마음을 울리는 심금을 울리는 한권의 책입니다.

예수의 사람이라고 하지만 외식적이고 순간순간모면하려는 일이 얼마나 많았는지 제 자신이 아쉬움이 남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사랑을 하지 못하고 변명만 늘어놓고 개인주의로 이기주의로 살아가는 순간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저자의 말대로 조금 부족하고 모자랄지라도 주님앞에 사람앞에 떳떳이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회개를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나갔습니다.

에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부요하게 살면서 남의것도 자꾸 가질려고하고 나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통하여 저의 마음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사실 먹는 것도 모자란것처럼 먹어야 장수를 할수 있고 또한 가진것도 넉넉지는 않지만 나누고 섬긴다면 채워주시는 주님...

주님은 우리의 생명을 피값으로 사셨으니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존귀할까? 하는 마음이 저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습니다.

봉사를 한다고 하지만 외식하면서 얼마나 하였는가 사랑으로하였는가 주님을 위해 복음을 위해 하였는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진정한 예수의 사람이 되기위해서는 주님의 향기를 나타내야하고 주님께서 좋아하는 것은 하고 싫어 하는 것은 하지 않는 삶이 중요한데 이 생활을 올바로 했는가 자문자답을 하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모자란듯 가지고 모자란듯 배를 채우고 불편한듯한 생활이 바로 주님을 믿는 가까이 갈수 있는 삶이 아닐까합니다.

즉 부요하고 모자람이 없다면 돈이 물질의 만능이라고 저자님은 말씀하신것처럼 편안하고 등따스하고 배부르면 과연 주님을 찾게 될까 예수의 사람이 될까하는 역설적인 말씀속에 정말 그렇다는 깨달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진정한 예수님의 사람은 일시적으로 뜨거워지고 식는 삶이 아니라 남에게 보이게 하는 삶이 아닌 평상시의 삶을 통해서 주님의 향기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즈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자기에게 이익이 되면 순종하고 불이익이 되면 부정하는 삶이 얼마나 많은 지 교계와 교회 또한 직분을 맡은 분들 주위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목회자라고하여 대우만 받으려고하고 직분자라고 하여 직분에만 목매는 교인들...

할수만 있다면 일대일로 주님을 섬기면서 주님과 교제하며 섬기는 삶을 살고 싶은 심정입니다.

물론 사람을 보면 모두다 넘어질수 밖에 없지만 주님이 오실때가 가까이 오니 더욱더 예수의 사람이되어 일터에서 가정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것입니다.

예수님께 감당할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달라고 기도할 것입니다.

예수의 사람이란 조금부족하고 조금 모자랄지라도 주님앞에 떳떳한 주님의 사람으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노력을 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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