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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시작하라
위르겐 볼프 지음, 김정혜 옮김 / 흐름출판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정보가 홍수처럼 범람하는 이시대를 살아가는 한사람으로서 밀려드는 정보속에서 어떤것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지 분별도하지 못한채 사장되는 경우가 너무나 비일비재합니다.
또한 하루 8시간의 근무시간중에서도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부끄러운 생각이듭니다.
손님이 오셔서 전화가 와서 물건을 사러나가면서etc.
과연 집중하는 시간이 하루에 얼마나 될까 또한 몸은 직장에 있다고 하더라도 마음은 천리길에 있는 경우가 얼마나 많이 있을까하는 생각을 책을 읽어 나가면서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정보속에서 내가 버릴것은 무엇이고 내가 시작해야 할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머리속으로 적게나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떤 한 프로젝트를 완성시키려고 할때 과연 내 자신은 얼마나 온전히 집중하고 얼마나 일에 몰두할수 있을까 체크하고 점검하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하고 내가 취할 것은 열심히 취하여서 복잡하고 혼탁한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할때 용기있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수 있지않을까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구청에서 저소득전세자금을 담당하고 있는데 온전히 민원인들에게 상담을하고 안내를 하고 서류를 접수한다면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겠지만 중간 중간 현장에 나가서 민원처리를 할수도 있고 또한 밥을 먹고 공부도 하고...하다보면 업무에 집중을 한다고 하지만 맥이 끊기다보면 본의 아니기에 연기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어떤 일이 중요하고 덜중요한지 모든일이 중요하지만 경중을 분별하고 어떤 일을 먼저 해야할지 하는 순서등을 선택하고 집중할수 있는 지혜가 오늘날 살아나가는 현대인이 되지 않을 까 합니다.
무조건 일을 한다고 해서 성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고 또한 무조건 사랑한다고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듯이 진정한 사랑 진정한 업무를 하려면 연구하고 공부하고 선택할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선택의 집중을 하기위해서는 우선 버릴것은 과감히 버리고 필요한것은 놓아두고 버리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고 일을 처리해야겠습니다.
또한 보다 효과적이고 성과를 올리기위해서는 소통을 잘하고 대화를 통하여서 서류등을 줄이고 보다 효과적이고 간결한 업무를 할수 있는 지혜가 오늘날 살아가는 직장인의 모습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업무적이나 대인관계에서도 집중하고 안배할줄 아는 지헤가 이 시대에는 꼭 필요한 살아가는 한 방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