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자 김정은
이영종 지음 / 늘품(늘품플러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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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사태와 아울러 연평도폭격으로 요즈음 한창 남북한 상태가 냉냉한가운데 3대세습후계자 김정은에 대하여 물밑작업에서 물위로 떠오른 상태로 서서히 부상하고 있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6.25이후에 정전협정으로 전쟁을 쉬고 있는 가운데 60년이 지난 지금 전쟁을 잊어버리고 영원히 살것처럼 지금도 아둥바둥 사는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후계자 김정은에 대하여도 상식적으로 그의사고방식은 상식적으로 알고 있어야 겠기에 이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예전처럼 봉건주의도 아니고 세계가 하나인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에 폐쇄적이고 자기만 아는 독재주의는 어디에도 없다고 봅니다.
북한 주민들은 하나같이 마르고 밥이나 제대로 먹을까 ...
그런가운데 주민복지란 어디에도 말을 할수가 없어 너무나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옛날에 했던 할아버지 김일성이 정권을 잡으면서 전쟁에 광분했던 시절 그러나 아버지 김정일의 세대에서는 후계작업이 아주오래전부터 이루어져왔었지만 지금의 김정은은 아버지 김정일의 갑작스러운 아픔으로 인하여 갑자기 이루어졌다는 사실이요 또한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개방적인 지구에서 살아가는 지금 과연 김정은은 어떤 사고방식으로 정치를 할것인가 또 우리는 어떤자세와 태도로 이 사회에 살아가야 할까하고 생각합니다.
말인즉슨 유학도 다녀오고 비호세력을 통하여 보호는 받고 있다고 하지만 과연 아버지 없는 김정은은 어떨까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어떤이는 남북한이 통일이 될것이라고 하고 어떤이는 중국으로 인하여 다시 분열이 될것이라고 말을 하는데 저 자신도 역사적으로 본다면 다시분열될 확율이 많다고 봅니다.
강대국의 이익으로 인하여 그들만의 욕심이 있어 약자인 남북한이 화합이 되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을 통하여 김정은에게 둘러쌓인 배후와 그의 부모 그의 친인척들을 알게 되었고 또한 앞으로 언제 올지모르지만 가까운 시일에 생길수 있는 문제등을 생각해 보면서 다시금 저의 마음을 다져봅니다.
아버지 김정일시대가 편안한 것일지 다음세대가 편안한 시대가 될지 연구해 봐야 할 과제 인것 같습니다.
이책을 통하여 연평도폭격으로 인하여 어수선한 지금 남북한의 지도자를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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