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는 신의 선물 - 위대한 바보학자의 위대한 바보예찬
무라카미 카즈오 지음, 이진주 옮김 / 좋은책만들기 / 2010년 9월
절판


아름다운 바보는 신의 선물입니다.

진정한 바보 아름다운 바보는 시기와 질투를 하지않고 다른사람들에게 양보하고 사랑을 하고 나눔과 베품으로 한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리고 이타주의 정신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도움을 주고 그들에게 낙천적인 삶을 요구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바보가 되기위해서는 이왕이면 그릇이 큰 바보가 되어 우리가 아는 정신적인 모자람의바보가 아닌 큰 그릇의 바보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로는 표현하기가 어려울것같습니다.

이 책을 넘기면서 제 자신이 참 어리석을때도 많고 실수도 많이 저지르면서 이타주의 적인 삶을 살고자하나 넘어지고 쓰러지는 경우가 너무나 많고 내 자신의 모자람과 나약함을 봉사를 통해 깨닽게되었습니다.

즉 한 사람의 기독신앙인으로서 지금은 고인이시지만 김수환추기경님의 바보의 말씀을 상기합니다.

또한 제 자신도 저자의 말씀처럼 작은 한가지를 실천하면서 그의 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저의 경우 얼마전서부터 자원봉사를 통하여 진정한 베품이 내 자신에게서 모자라는 것이아니라 한바퀴를 돌면서 어느 순간에는 30배,60배,100배의 열매가 되어 어느순간에 내 자리에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즉 약 7-8년전부터 쌀나누기와 집수리봉사 설겆이등등을 하면서 진정한 베품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막 결혼을 하였을때 결혼초기에는 너무나 힘이 들고 어려웠습니다.

몸과 마음으로 그래서 건설현장에서도 있었고 보험 미싱등등 그러나 지금은 한 사람이 공직자가 되어 복지행정을 현장에 펼치고 있습니다.

처음 공직생활을 하면서 얼마큼 시간이 지나고 나니 무사안일하고 너무나 편안했습니다.

무엇을 남에게 기부할수있을까 생각하다 집수리와 쌀나누기를 생각해냈습니다.

다른 쉬운일들은 다른 분들도 할수 있어 저는 남이 하기 조금 어려운 미장도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부족하지만 남들에 지지 않을만큼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원봉사를 통하여 어려운이들을 도우면서 저만의 욕심이 생겼습니다.

현장에서 공직자로서 복지행정을 펼쳐보자 하고 구청 총무과에 문을 두들겼습니다.

그러나 한번 두번 캔슬을 당하여서 너무나 실망이 되어 고민에 고민을 하던중 진정한 사랑과 참다운 일을 한다면 승리가 있을 것이라 몸소 체험을 했습니다.

쉽고 대접을 받는 곳이라면 누구나 문이 넓겠지만 저 자신 보람을 먹기위해 좁은 문을 택하였습니다.

두번이나 취소가 되면서 저 자신 저희대원들중에 저만이 행정공무원이라 자신있게 저희 오너에게 당당히 부탁을 드렸습니다.

또한 공무원은 누구나 퇴직이라는 것이 있어 나머지 인생을 당신은 60넘어 내가 봉사다니는 어르신들의 인생을 대신 살아보라하고 감히 당당히 선포하였습니다 인사를 담당하는 사람에게..

왜 도와주고 싶고 진정한 복지는 책상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물에빠지면서 비를 맞으면서 굶어가면서 하는 것이라고 etc.

그래서 지금은 봉사현장에서 얼마나 제 자신이 축복을 받았는지 이루 말할수 없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국내외현장을 누비면서 언어와 문화 풍습은 달라도 마음은 하나...

또한 저자의말씀대로 지구에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에 인생을 저축을 하고나니 비유한다면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술속에 살듯이 저 자신 봉사를 통하여 보람을 우주은행에 저축을 하고나니 생각만 해도 마음이 뿌듯하고 어떤 기쁨으로 표현을 할 수가 없습니다.

즉 아름다운 바보가 되기위해서는 제 자신을 찾고 내것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나누고베풀고 양보하고 사랑한다면 진정한 큰 그릇의 바보가 될 것입니다.

봉사를 다니기전에는 명예와 권력 감투를 갖는 것이 제일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명예와 감투는 저리가라 마음의감투 보람의감투를 쓰고 나니 인간의 명예와권력과는 비교가 될 수가 없었습니다.

남은 인생을 신이 소망하는 삶 보람의감투를 쓰고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나누는 바보의 삶을 살기원합니다.

책 읽는시간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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