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는 다른나라에 비하여 기술을 가진 즉 쟁이들을 무시하고 천대하는 경향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요근래와서는 조금 나아졌는지 모르지만 어르신들의 세게를 들여다보면 아직도 펜을 가지고 글을 쓰는 학자나 교수등을 존경하는 경향이 아주 농후하다고 봅니다. 즉 이 책을 통하여 일본의 자존심인 메구로가조엔을 복원한 집념의 한국인 예술가 전용복님을 만나보면서 어떤 방법으로 한국인을 무시하는 일본의 코를 눌러 주었을까하는 궁금증에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일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은 피곤치도 않고 남들은 힘이 들고 어렵다고 하지만 내 자신은 재미가 있어 힘들지 않고 보다 더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모든 예술을 승화 시킬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비록 제 자신은 옻이라고 하면 어릴적 옻에 올라 몇일을 앓다가 고생한 생각밖에 없지만 옻을 통하여서 전용복장인께서는 일본까지 제패했다는 점에서 한국인이라는 것이 뿌듯했습니다. 어떻게하면 예술적인 작품이 오래도록 변치 않고 보존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어떤방법이 있을까하는 생각을 통해 옻칠이라는 방법을 터득하여 전용복장인께서는 그 어렵다는 메구로가조엔을 복원해 내어 세계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갈수 있다는 모범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세계화시대요 정보화시대요 세계가 한마당이요 국경이 무색할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일본을 향한 우리나라의 자존심을 지킬수 있었다는것에 쾌감을 얻었고 더 나아가서 현재는 공직에 있어 우물안 개구리요 철밥통이라고 하지만 사회적 봉사로 사랑과 희망을 주는 꿈을 꾸면서 복지행정을 실천하는 한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아무리 일본도 복지국가로 나아간다고 하지만 진정한 복지는 나와 남이 다 잘살수 있는 것이요 모두가 행복해지는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병든자에게는 치유상담을 몸이 병들면 몸울 치유할수 있는 길을 안내할수 있는 한사람의 치유안내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제는 나만 잘사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잘사는 이상이라고 하지만 모두가 행복해 졌으면하는 전용복장인님의 예술정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통해서 세계를 제패할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하는일은 밥도 잠도 일도 하지않고 먹지 않아도 행복한것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일로 행복해지고 세계를 향해 뻗어나갈수 있는 존경스런 예술의 세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즉 우리나라도 기술을 가진 예술을 가진 장인들이 존경을 받고 그렇다고 하여 학자들이 존경받는 것을 마다한 것이 아니고 지금보다는 기술을 가진 장인 들이 더욱더 존경받고 기술을 더럽다고하여 기피하는 현상이 줄어들고 제2 제3의 세대들이 나와서 기술이 전수되어 이 나라 이 민족이 발전이 되었으면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제가 있는 제 자리에서 행복한 일을 하고 행복한 삶을 찾아나갈수 있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알게되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