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죽음의 조건
아이라 바이오크 지음, 곽명단 옮김 / 물푸레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사람이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지만 부족하고 나약하고 연약한 존재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죽음을 향해서 걸어가고 있지만 영원히 살것처럼 나만을 알고 내것을 위하여 욕심을 부리며 싸우고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몸이 아프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영원히 잘 될것 같았지만 잘되지 않을때 인간의 연약함을 깨닫게 되면서 후회하는 것이 인간의 한 부분이라고 느낍니다.

이때에 진정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서 후회하지 않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기위해서 우리는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겠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심장이 안좋은 가족력이 있어 놀라면 안되는데 한번은 서울 신촌현대백화점안에서 쇼핑을 하러갔다가 쇼핑카프로 어떤 여자어르신이 뒤에서 치는 통에 놀라서 쓰러졌습니다.

약 10초에서 15초사이였는데 앞이 캄캄하여 눈을 떠보니 제가 백화점 천장에서 저를 아래로 쳐다보는 것이었지요

그러면서 갑자기 환해지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환해지는 그 순간 사람같은 형체가 있었는데 보는 순간 갑자기 누군가 미는 바람에 다시 쓰러진 저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정말 죽는다는 것이 너무나 허무하기도 하고 쉽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참 제가 생각해도 기가 막혀서 병원에 가지 않고 일어나 백화점을 나왔던 두달저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 체험을 하고 예전에 자원봉사를 통하여 나눔과 실천을 통하여서 법정스님도 말씀하셨지만 무소유의 정신으로 내것보다는 남을 위해서 남은 시간을 나누면서 살아야겠다 사랑으 빚만 지면서 살아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저는 월급외에는 모두 쌀나누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려고 노력합니다.

아직은 마음만 있지만 사회복지 공부를 끝내고 나면 호스피스교육과 아울러 봉사를 하러 다닐계획입니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갑작스러운 죽음보다는 준비를 하여 기쁘게 후회하지 않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한다면 얼마나 행복한 삶이었을까 생각하면서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를 하려고 이 책도 읽어 보게 되었고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준비하는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기위해 길을 안내하려고 합니다.

좀더 베풀걸 좀더 사랑할걸 좀더 용서할걸 하며 죽음을 맞이한다는 책의 내용도 있지만 저 자신 움켜쥐어 가져갈것도 아니고 일용할 양식만 있다면 좀더 베풀로 사랑하고 용서를 하면서 천천히 무소유의 정신으로 준비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욱더 사랑한다 말을 하고 원수를 맺지 않고 좀더 이웃과 나누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지금보다는 내일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화를 하며 남은 인생을 바꿀수 있게 도와주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서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고 준비하여 죽을때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기위해 좋은 지침서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았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책을 만날수 있다는 것도 저의 복인 것같습니다.

욕심보다는 베풀고 움켜쥐는 것이 아닌 나누어 주는 사랑의 실천의 전도사가 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