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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김인희 지음 / 아이디어하우스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뜻하지 않게 귀한 책이 두권이 왔습니다. "어머나, 책을 신청하지 않았는데..." 그런데 레인보우는 알라딘의 사랑의 선물이었습니다.처음에는 짤막한 것이 재미는 있을까 생각하면서 의미없이 책장을 넘겼습니다.
그런데 책장을 넘어가는 순간 짤막한 것이 내용속에 깊은 뜻이 담겨져 있었습니다.예를들어 p28누구 말을 들을까?의 내용을 보자면 어렸을때 엄마아빠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장성하여 선생님 이웃어른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나의 잘잘못을 지적해 주는 사람들이 적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때 자기안의 소리 양심의 소리가 나의 잘못을 지적해 주는데 정말 그런것같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먹어도 부모님이 살아계시고 주위에 어른들이 계신다면 그 사람이야 말로 얼마나 행복할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의 내용처럼 짤막한 내용이지만 인생을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 인것같습니다.아무리 글이 많아도 깨우침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 책을 통하여 짧게나마 인생을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