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어떻게 포기하겠느냐 - 요나 신드롬에 빠진 이 시대 그리스도인 구하기
한기채 지음 / 두란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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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다보면 구약의 작은 소제목 요나서가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왜 요나는 선지자로 부름을 받고 주님께서 선택을 받은 귀한 사명을 받은 사람인데 자기의 소명을 다하지 않고 도망다니고 불순종을 하면서 주님의 눈밖에 나는 생활을 할까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는 하였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께 은혜를 받고 은혜속에 살다가 평안하고 좋은 세월을 살아가고 있을때 주님의 은혜를 잠깐 잊어버리고 내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내 이익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요나서의 강해의 내용입니다.

요나의 불순종을 통하여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청소년시절 주님을 위해 살겠다고 교회에 살던 시절 그러나 지금은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다보니 주님의 사명을 잊어버리고 살지 않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육신의 안목 이생의 자랑을 통하여 주님을 잠깐 잊어버리고 이 세상의 행복을 찾아 헤맬때도 주님은 안타까운 심정으로 기도를 드리고 돌아오라고 하지 않았을까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면서 부족하고 나약한 생명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이 시간 이 순간에도 기도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책을 읽는 순간순간 죄송하고 또 부족하여 넘어지지 않았나 주님께 용서를 구하면서 책장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오래전 탕자는 부모를 배신하고 집을 나가 방탕한 생활을 하였고 큰 아들은 집안에서 자기의 임무를 다한 사람인데 왜 탕자를 더 사랑하였을까?

주님께 충성한 아들과 이 세상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뒤로 하고 세상과 벗하였던 탕자와의 삶을 비교하면서 부모가 된 저로서 두 아들이 있었다면 탕자에세 잘 돌아왔다하고 반가워했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밖에 없는 딸이 있기에 진정으로 비교는 할 수는 없으나 생각이 짧아서 그런지 훗날에는 같은 상급을 주더라도 처음에는 차별을 둘 것 같았습니다.

물론 주님은 공평하시고 모든 만물이 주님것이기에 한없이 탕자도 사랑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주님은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일어나 가서 외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니느웨사람들이 주님앞에 돌아오는 것을 싫어했고 그들이 회개하면서 주님께 은혜를 받는 것이 싫어서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가는 배에 올랐습니다.

다시스로 가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목적을 애써 외면을 할려고 하였으나 주님의 놀라운 계획이 계셨기에 바다에서 풍랑을 일으켜 물고기 뱃속에 삼일동안 요나을 있게 하셨습니다.

과연 물고기 뱃속에서 삼일동안 사람이 살아갈 수 있을까 생각하여보니 고래와 같이 물속과 물밖에서 살 수 있는 종류라면 살 수 있는 가망성이 있다고 학자들은 말씀하기에 다시한번 주님의 놀라운 계획과 섭리에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요나는 풍랑속에서 고기 뱃속에서 삼일동안 있으면서 주님께 회개의 기도를 드리면서 주님은 그의 기도를 듣고 물고기가 물밖으로 요나를 토해냄으로 요나는 니느웨로 가서 주님의 명령을 일어나 가서 외쳤습니다.

니느웨백성들은 요나가 주님의 말씀을 외쳐도 돌아오지 않을것이라는 처음에는 가졌으나 그의 철저한 회개로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요나는 요나의 표적밖에 가리킬 것밖에 없지만 니느웨백성들은 철저한 회개를 통하여 주님앞에 돌아와 니느웨백성들이 구원받은 역사를 써 내려간 요나서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이방신을 섬기고 우상을 섬기는 많은 종교들은 우리와 같이 외식적이고 가식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마음은 세상밖에 있고 몸은 교회에 있듯이 하는 일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저 또한 마찬가지로 몸은 교회에 있지만 마음은 세상에 있듯이 가식적일때가 너무나 많이 있다는 것을 회개합니다.

니느웨백성들도 하나님을 몰랐을때는 자기의 생각과 즐거움을 통하여 생활을 했으나 하나님을 알고 철저히 회개하고 니느웨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을때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에 말 못할 큰 감동을 받았을 것입니다.

요나서를 읽으면서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교회예배도 참석하기 어렵고 힘든 가운데 주님의 사랑은 어떻게 나타나고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고 계실까 생각하게 됩니다.

빨리 코로나가 지나가서 주님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진정과 신령으로 주님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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