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 식당 2 : 저세상 오디션 (특별판) 특별한 서재 특별판 시리즈 4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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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구미호 식당을 읽고 시원한 여름을 보낸 기억이 납니다.

과연 구미호 식당 저세상 오디션은 어떤 내용일까 다가오는 여름 어떤 시원한 이야기로 우리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까하는 관심을 가지고 이 책을 펼쳤습니다.

친구를 구하려다가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죽게된 나일호 . . .

그는 저세상에서의 오류로 인하여 저세상 오디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세상에서의 오디션 과연 어떤 오디션인가 궁금하였는데 오디오 합격방법은 심사위원을 울리는 것입니다.

심사위원들을 울리면 오디션에 합격이 되어 새로운 세상에 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세상에 온 사람들은 연예인들이 있어 그들의 재능을 발휘하면서 저세상에서 나오려고 하였으나 모두들 오디션에서 탈락이 되었습니다.

오디션을 치르는중 그곳에서 나일호가 저세상의 오류로 인하여 저세상에 오게 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나일호에 대한 저세상에서 회의 아닌 회의를 통하여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오십여년의 남은 시간이 남은 나일호 저세상에 온 많은 사람들이 안부와 재물 소원, 안부등을 전달받아 살던 세상으로 돌아가려고 할때 과연 이세상사람들이 저 세상에서 온 사람을 믿을 수가 있고 과연 소원, 안부등을 전달할 수 있을까 물론 소설이니까 가능하지만 나에게 그런 사람이 와서 말을 한다면 과연 얼만큼 믿을 수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전 학창시절 믿음이 충만하던 시절 기도하면서 입신이라는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꿈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천국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어떤 터널을 빠져나가면서 흰빛이 나타났습니다.

그곳에서는 잔치가 벌어지면서 한쪽에서는 달란트라고 할까 이 세상에서 한 실적을 통하여 달란트를 분배받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 곳에서는 적게 받은 자나 많이 받은 자나 모두 만족해하였고 즐거워하였고 기뻐하였습니다.

즉 이 세상처럼 백만원가진자나 10억을 가진자나 모두 불평없이 만족하면서 행복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처럼 백만원 가진자가 10억을 가지기위해 질투하고 목표를 세우면서 또 다시 목표를 위해 달려나가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아닌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모습 이세상과 저세상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오디션을 통하여 합격을 할 수가 있을까 지금까지 합격을 단 한명 내지 않았다고 하는데 어떤 오디션이 합격일까 궁금했습니다.

합격오디션이 나만을 위한 쾌락과 즐거움이 아닌 남을 위한 희생 봉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지금 이 시간에 있는 현실을 생각해보고 코로나로 인하여 봉사와 나눔이 정지 된 이때 남을 위한 삶 꿈과 희망 보람을 위한 삶을 다시한번 살기위한 재도약의 기회를 삼고자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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