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오린아의 유통의 귀환 - 리테일의 미래에서 투자의 답을 찾다
오린아 지음 / 베가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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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물류유통에 대하여 혁신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즉 코로나로 인하여 세계적인 팬더믹속에서도 우리 나라는 택배라는 물류유통을 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상품을 연결시켜 불편없이 편하고 빠른 배송으로 우리 집앞까지 아니 새벽배송이라는 특수한 물류유통을 통하여 다시한번 소비자들을 감동시키는 일도 생겨났습니다.

유통의 귀환 저자 오린아님의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유통업에 관하여 지나간 과거와 아울러 현재와 미래의 유통업에 관하여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서문을 통하여 유통업에 관련하여 종사하시는 분들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앞으로의 유통업자들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오래전 저는 우리 나라의 대형백화점에 종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신세계, 명동롯데백화점 창립멤버로서 종사하고 그당시 유통관리사라는 자격증을 취득하여 유통업에 종사를 하면서 다시한번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과거, 현재, 미래의 롯데백화점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의 유통업을 발판으로 미래의 유통업은 어떻게 진화하고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놀라운 지식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유통업의 기초 플랫폼에 대하여 유통업은 과연 어떤 것이고 무엇인가?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발전해 나가는 현재 유통 플랫폼은 어떻게 형성되었고 어떤 방식으로 발전할 것인가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여 주관적으로 유통업에 종사해본 저로서는 미래의 플랫폼을 유추해석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유통의 시대별 주인공: 유통은 생산자가 있으면 소비자가 있어 소비자의 불편함을 없애주고 편리하고 즐거움을 주기위하여 만족이라는 것을 주기위해 유통업이 발전되어온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70년대 경제개발계획을 통하여 놀라운 발전을 해왔고 국민소득이 3만 달러가 되고 국가가 안정이 되고 국민들이 잘 살게 되는 버팀목이 되어졌고 80년대에 대형백화점들이 생겨났고 그당시 신세계와 롯데백화점이 탄생이 되었고 90년대에는 대형마트들이 탄생하고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으며 인터넷이 발전되면서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하여 집안으로 택배라는 물류유통업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2000년대에 들어서 인터넷이 발전되고 플랫폼이 형성이 되면서 2010년에는 온라인이 최고조로 꽃을 피웠고 오프라인 역시 발전됨에 따라 이마트, 홈플러스등으로 우리의 생필품을 값싸고 질 좋은 것으로 새벽까지 편리함을 맛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하여 인공지능시대 필요할때 떨어질때를 알아서 맞춤으로 물건을 미리 주문받고 배달하는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이제는 물건만 유통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친절과 소비자의 맞춤식으로 우리에게 유통은 발전되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즉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나라들은 품절, 절판으로 인하여 많은 불편을 겪고 혼란이 왔으나 우리 나라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안정되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 필요한 것만 구매함으로 혼란이 없었고 불편함을 참아내면서 한국민은 질서있게 나아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 우리는 코로나로 인하여 소비에 대한 사고가 변하는 모습을 체험할 수가 있었습니다.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출퇴근문화에서 재택근무로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다른 어떤 때보다 온라인 주문이 많아졌고 물건을 사고 파는 현장이 집안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또한 사치품보다는 생필품구매에 주력해 왔으나 한편으로는 그동안의 소비가 줄다보니 보복소비라는 현상도 나타나는 모습도 보게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 온라인이 발전되고 플랫폼이 발전됨에 따라 오프라인이 많이 줄어들게 되었으나 온라인이 못하는 것 오프라인을 통하여 할 수 있는 것도 있다는 것을 또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리테일 혁명 유통의 귀환을 꿈꾸다 : 제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이 발전되고 플랫폼이 형성되고 데이터가 저장됨에 따라 이제는 배송 전쟁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당일 배송도 빠른 배송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이제는 새벽배송, 저녁배송을 통하여 우리는 식탁문화를 변화시켰습니다.

즉 직장인의 일주일치를 구매하여 생활하던것이 이제는 하루배송 아니 새벽, 저녁배송을 통하여 우리는 더욱더 싱싱하고 건강한 식탁문화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마트, 마켓컬리, 쿠팡등의 배송전쟁을 통하여 이제는 물류배송이 시간적인 싸움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부지런하고 생각만하고 소비자의 불편함, 편리함을 줄 수 있다면 그만큼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물류창고가 아니더라도 물건을 보관하고 유통시킬수 있는 장소만 있다면 소비자에게 원하는 상품을 적재적소에 배달하여 만족을 줄 수 있는 유통이라면 우리는 또 다른 유통혁명을 일으킬수 있다고 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또 다른 충격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중국의 마윈의 예언이 전자상거래 시대는 끝났다라고 하여 전자 상거래가 아닌 물류유통이 과연 어떤 것일까 사람에게 구매하고 사람에게 계산하는 시대가 아닌 기계에 무인거래 매장에 들어가 가지고 나오면 계산이 되는 시대가 도래한 것에 큰 충격을 받았고 또한 중국의 경우 사람에 대한 정보 플랫폼이 형성이 되어 있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 일 즉 물건을 유통시키고 구매를 할때도 들고 나오면 자동적으로 계산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 있어 또 다른 물류혁명이 일어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새벽, 저녁배송을 통하여 냉장고가 필요없는 시대가 도래하였다고 하는데 때에 따라 구매하고 사용한다면 쌓아놓고 보관하면서 살지 않아도 공간을 활용하고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 생활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는 물류유통도 투자를 하고 미래를 읽을 수 있다면 다른 어떤 것보다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많이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는 즐겁고 통쾌하고 재미있는 유통의 귀환의 시간을 가져볼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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