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박성현 선교사가 초등학생때 파라과이로 이민하여 유럽등지를 다니면서 많은 언어를 배우고 주님을 위해 살기위해 고난아닌 고난을 겪으면서 살아가는 살아온 과정을 그려낸 한 사람의 간증에세이 소설과 같은 책이라고 봅니다.
또한 배우자를 기도하고 기다리면서 이 사람이 내 사람입니까 기도하면서 만나는 장면등을 그려보면서 선교사의 삶과 내 자신의 삶을 비교하면서 때로는 감사 때로는 의문점 때로는 궁금한 점이 많았습니다.
저 자신도 주님을 위해 살기위해 학창시절 주님을 만나 거듭나면서 배우자를 위한 기도도 하였고 주님을 위해 살겠다는 기도를 하였으나 부모의 기도가 없어서인지 저의 계획된 삶을 걸어가지 못했습니다.
선교사님은 겸손하게 당신이 한달란트를 받은 삶이라고 하지만 주관적인 생각이요 열달란트 아니 이십달란트를 받아 주님의 사역을 다하지 않았나하는 부러움과 존경심이 생겨납니다.
작은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은 큰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적게 가진자를 통하여 그들의 삶을 보면서 많이 가진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주님 선교사의 삶을 읽어나가면서 미국에서 절차적으로 신학을 공부하기 원했지만 주님은 팔레스타인의 베들레헴 바이블 컬리지에서 학생들을 섬기기위해 시간을 유보하였고 결국은 주님의 은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의 고든 콘웰 신학대학원에서 교수로 섬길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