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에서 두 명의 배신자을 호명하여 예수의 제자 가롯유다와 아랍인과 유대인이 같이 호흡하며 살아가는 지식인 아브라바넬을 통하여 그들이 두명의 삶을 통하여 우리는 다시한번 배신에 대한 관점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롯유다는 예수님의 열두제자중 가장 똑똑하고 계산이 빠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재정을 맡기고 복음을 전하고 행동을 할때마다 숫자계산이나 물건에 대한 재정등을 그에게 맡기고 활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예수님을 정치적인 지도자 이스라엘을 꿈꾸면서 그를 모시고 따라다녔는데 그의 바램과 꿈은 사라지면서 본디오빌라도에게 팔아넘겼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자신이 두명의 배신자을 만들어 이스라엘 건국을 반대한 지식인 아브라바넬과 예수님을 판 유다를 만들어 질문과 답을 하면서 그 과정속에서 종교, 정치, 연애, 철학, 역사등을 그 시대를 배경으로 판단하고 작품을 이끌어가면서 우리 독자들에게 새로운 흥미거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1959년 말의 겨울 대학원생 슈무엘 아쉬는 사랑도 생활도 엉망으로 실패하고 학교도 그만두고 일자리를 찾으면서 학식이 높은 나이많은 장애인의 입주 말동무를 구하는 공고를 보고 슈무엘은 첫눈에 아탈리아에게 반해서 그에게 구애를 하지만 슈무엘을 돌보게 된 게르숌 발드는 성격이 괴팍하고 논쟁을 즐기는 노인으로 그를 보필하기에는 어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