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경제학 - 마음과 행동을 바꾸는 선택 설계의 힘
리처드 H. 탈러 지음, 박세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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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이 무엇인지 궁금하기도하고 어떤 행동이 있어야 경제적, 합리적으로 행동을 하는것인지 알고 싶어 이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똑똑하고 영리한 사람도 가끔은 한번 실수한것을 안할것같은데 왜 반복할까 그리고 합리적으로 행동할것같은데 왜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학창시절의 경제학을 공부하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어내려갔습니다.

욕심이라면 두꺼운 책이니만큼 지루하지 않고 손 쉽게 이미지가 좀 가미가 되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특히 여성들 스트레스나 아니면 지름신이 발동하여 홈쇼핑을 보면서 사지말아야지하면서 또다시 구매하였던 기억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왜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활동하지 못할까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면서 어떤 행동에 문제가 있는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수가 있었습니다.


남성들도 경마장이나 어떤 게임을 할때 손해가 나면서도 다음에는 이길것같아 다시한번 실수를 범하는 오류, 주식시장이나 주택시장에서도 다음기회에는 꼭 이기고 오를것이라는 기대속에 팔지 못하고 가지고 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를 주변에서 종종 보게 됩니다.

행동경제학은 인간의 합리성을 믿는다고 하지만 우리 인간들은 예측 불가능하고 자유의지가 있어 자기만의 독단적인 판단으로 인하여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지하면서 다시한번 같은 오류를 범하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필요한 물건이 아닌데도 홈쇼핑의 중독으로 인하여 물건을 쌓아놓는 경우도 있고 또한 사은품이 욕심이 나서 원플라스 원의 구매로 인하여 싸다고 느껴져서 비합리적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고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팔지못하는 행동, 과연 어떤 행동이 경제적이고 합리적일까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의 이성과 판단을 다시한번 반성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질때의 기쁨과 소유하고 난 후의 기쁨 그러나 소유욕으로 인하여 공간이 차고 넘칠때의 후회, 이번만은 성공하고 잘 될것이라는 믿음으로 불확실한 상황에서 미리 선택하는 경우, 다른 사람들은 돈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 모르지만 이번기회에는 나에게 돈이 모여질것이라는 기대심리, 이런 행동경제학을 통하여 우리 인류들은 오류와 실수를 반복하면서 행동하는 행동경제학을 통하여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그가 하고자 하는 모든 재능과 의도를 읽어볼 수가 있었습니다.

넛지의 저자는 이 책은 경제학의 고전이 될 것이라고 하였고 이런 경제학적인 사고속에서 우리는 같은 실수를 계속 해 나갈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전 넛지라는 책을 통하여 경제학을 생각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 일상생활속에서 생활을 하면서 무시하고 무의식적으로 넘어갔던 일들이 많이 있는데 남성들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때 아무렇지 않게 생활을 하다가 소변기에 파리를 붙여넣음으로 파리를 공격하는 행동을 통하여 화장실주변이 깨끗해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무의식적인 행동이지만 어떤 한 작은 행동을 통하여 큰 효과를 보는 것처럼 우리의 작은 행동을 통하여 주변이 밝아지게 됩니다.

이 책은 두꺼운만큼 지루한 면이 있지만 읽다보면 우리 일상생활속에서의 행동경제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행동 그러나 누구나 쉽게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행동경제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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