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80년 생각 - ‘창조적 생각’의 탄생을 묻는 100시간의 인터뷰
김민희 지음, 이어령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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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생각의 탄생을 묻는 100시간의 인터뷰

한국의 대표 지성교수라고 하면 이어령교수님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학창시절 이어령교수님의 특강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의 인생철학을 통하여 창조적인 생각을 듣게 되었고 이제는 문자로 다시한번 교수님의 생각을 읽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문학평론가로서 활동하시고 대표적인 활동이라고하면 88세계올림픽을 운영하시고 굴렁쇠소년의 이벤트를 통하여 세계를 놀라게 하였고 평화를 상징하는 새들을 날려 보내는 이벤트를 통하여 우리 나라의 평화를 원하는 민족이라는 것을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결국은 교수님을 통하여 성공적인 올림픽을 완성하신 한분으로 큰 성과를 이루어 내셨습니다.



교수님의 80년 생각을 통하여 한 사람의 걸어온 발자취 인생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문학평론가로서 우리 문학의 큰 한획을 그으신분이라고 봅니다.

인터뷰 전문자이자 교수님의 마지막 제자 김민희님을 통하여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5년간 10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인터뷰를 통하여 만남으로 이어령 교수님의 일대기를 문체로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다른 교수님과는 달리 창조적인 생각 또 다른 방식으로 일하고 행동하는 사고를 가진 교수님으로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현장에서는 왕따와 투명인간취급당하기 딱 맞춤이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 나라처럼 획일화되어 있고 다른 생각을 하고 질문하고 이의를 제기하면 꼬리표가 붙어 일하는데 매우 곤란할때가 많이 생깁니다.

교수님의 어린시절 천자문을 배우면서 하늘이 파랑색이지 왜 검정색이냐고 반문했을때 왜 나는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지하는 웃지 못할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의 지적인 호기심을 통하여 저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일을 하고 국민의 세금 예산을 줄이는 행정을 하는 것이 정말 일하는 공무원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일을 해왔더니 윗 상사들은 획일화되게 시키는 대로 일을 하면 된다는 반문이 있어 꼬리표가 붙다보니 평탄한 자리 인정받는 자리에 가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교수님의 어린시절의 글을 읽으면서 또 다른 어이없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획일화된 교육이 아닌 질문식교육, 통제된 교육이 아닌 열린 교육을 하게 됨으로써 또 다른 생각 창조적인 생각을 하는 교육현장이 많이 바뀐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누구나 창조의 아픔은 힘들고 괴롭고 고통스러우나 창조뒤에 오는 환희와 기쁨은 무엇으로도 바꿀수가 없다고 봅니다.

창조는 새로움이요 기쁨이요 보람을 먹는 것으로 창조를 행한 사람만이 맛볼 수 있는 환희라고 봅니다.

코로나 시대로 이제는 대면에서 비대면인 세상, 출퇴근이 아닌 재택근무를 통하여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하여 이제는 나와 타인과의 거리, 개인과 집단과의 거리, 국민과 국가와의 거리, 타국과의 거리등을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들과의 거리두기를 다시한번 생각하고 이 책을 통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획일화되고 시키는 것만 하는 시대가 지나가고 창조적이고 또 다른 생각들을 원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소품종대량생산의 시대는 지나가고 다품종 소량시대가 옴으로써 기업은 기업대로 가정은 가정대로 창조적인 생각 비대면을 통하여 창조적인 행동과 가치관을 가짐으로 효율적인 생활을 할 수가 있다고 봅니다.

이어령교수님의 80년 인생 발자취를 문자로 걸어오면서 그분의 인품과 사고등을 생각하면서 또 다른 한분의 인생을 맛볼 수가 있었습니다.

교수님의 어린시절의 질문을 잘 하는 아이, 다른 사람들이 생각을 하지 못하는 생각을 하는 아이의 궁금증을 통하여 현재의 생각 아이디어를 내기위한 창조적인 생각을 하는 방법 다양한 생각등을 통하여 또 다른 질문을 하는 방법을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현재 암투병중이시라는데 쾌차하셔서 단상에서 공중파를 통하여 교수님의 모습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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