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1년
이인화 지음 / 스토리프렌즈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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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1년 과연 미래는 지금과는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될 것 인가?

우리나라에서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것 한 가지를 뽑으라고 하면 조선 시대의 세종대왕이 한글을 발명하신 것이라고 봅니다.

바벨탑사건으로 인하여 한 언어가 수만가지 언어로 다양해짐으로 모여살던 인류는 흩어지고 다양한 모습으로 인류는 살게 되었습니다.

2061년 뉴욕주 브라이슨 연방 교도소에 8년째 복용하고 있는 채소영감을 통하여 시작되고 있는데 수감하고 있는 동안 교도소안에 적은 공간속에 갇혀지내면서 시간의 무료함을 느껴 작은 공간에 채소밭을 만들어 채소를 키우면서 수감생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수감자들사이에 채소영감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만의 무료함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좁은 텃밭을 한양이라고 하고 물이 흐르는 물길은 한강이라고 자기만의 이름으로 부르면서 운동장 중간 정도 넓이로 만든 텃밭을 제물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 생활을 하던 어느날 2061년 4월 연방 수사국이라고 하는 곳의 직원들이 채소영감을 리무진에 태우고 워싱턴D.C라고 하는 곳으로 데려갑니다.

채소영감 재익은 다른 수감자와는 달리 전직 대학교수이고 죄명도 크로노토프(시공간)보호법이라고 하는 인공지능시대에 나타날수 있는 범죄명으로 일반 사람들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재익을 데리고 간 사람들은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 보좌관이었습니다.

보좌관은 재익에게 1896년 조선으로 들어갈 탐사자를 찾고 있는데 당신의 형기가 4년 남았다고 하면서 탐사를 잘 하고 오면 사건 재심을 통해 대통령 사면을 받아주겠다고 제의를 했습니다.

재익은 현재 2061년을 살고 있는데 어떻게 타임머신을 타고 간다는 이야기인지 1896년 조선으로 가서 이도문자를 가지고 오라하니 너무나 어이가 없고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문명이 발달하고 지금까지 없었던 세상 얼마전까지만해도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이렇게 인류를 팬더믹으로 지구촌전체가 힘들어하고 물과 공기도 사먹어야하는 세상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이 처럼 현재는 아직 이해가 되지 않지만 인류가 더욱더 발전해 나간다면 시공간을 뛰어넘을 타임머신도 개발되지 않을까 어이없는 상상도 해보게 됩니다.

제4차 산업혁명을 통하여 인공지능시대 수 많은 언어들을 조합하면서 많은 언어를 문자로 표기하면서 생겨난 점을 살펴보니 이도문자 즉 한글만큼 구성되어지고 언어로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인공지능이 밝혀 내었습니다.

그래서 2061년은 영어가 아닌 한글이 세계공통언어가 되었고 또한 한글을 사용하는 한국이 세계의 중심이 되고 한글의 저작료를 기본 소득으로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지구촌은 미국이 중심이고 미국의 달러를 통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등이 움직여나가고 있지만 2061년은 미국이 아닌 한국이 중심으로 하여 움직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완전하게 실현되어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인간의 도우미가 되는 인공지능이 아닌 인간의 감정과 지식 지혜등을 통하여 이제는 인간인지 인공지능인지 구분이 되지 않고 같이 살아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꿈에서나 상상에서나 그려 볼 수 있는 인공지능시대 그 시대가 소설속에서의 현재 재익이 머물고 있는 시대였습니다.

재익은 2061년에서 1896년으로 시공간을 초월하여 세종대왕이 완성한 훈민정음 해례본의 실체를 알아가면서 접근하면서 그는 200권이란 책이 거의 분실 현재 2권이 남아 있었는데 그 두권을 찾기 위해 전문가를 찾아다니면서 해례본에 대하여 그 당시의 환경, 생활상, 민족의 얼등의 상징적의미등등을 공부하면서 왜 이두문자가가 만들어졌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독립운동이 한창 이었던 조선 말엽 일제시대가 시작되려고 하는 시대속에서 진시황제는 모든 책들을 없애고 모든 언어를 없애려고 하였고 그들의 속국을 만들기위해 독재정치를 하였을 무렵 일본은 조선을 지배하기위해 전쟁속에서 살았던 시대 재익은 해례본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였습니다.



과연 문화란 무엇인가 무엇이기에 세계열강은 문화를 없애고 그들의 속국으로 만들어 문화말살정책이라는 것을 하였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일제시대가 시작되려고 하는 조선말기 선비들의 청빈한 사상은 모두 없어지고 살기위해 나라를 팔고 문화도 팔고 자기만 잘 살면된다는 사고를 가지고 모두 도망을 하고 일본에게 속국이 되면서 선비의 정신은 모두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언문이라고하여 무시하고 학대받던 이두문자 한글과 훈민정음 해례본 인공지능이 세계를 지배하고 또한 세계에서 아니 인공지능이 선택한 언어 한글을 통하여 우리 대한 민국은 세계 중심에서 살게 되었고 많은 지구촌 인류는 한글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2061년이 먼 미래라고 하지만 계산을 해보면 앞으로 40년 가까이 우리 인류 앞으로 다가와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황당하고 미스터리한 소설이라고 보지만 우리 앞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하여 또 다른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을 할 것이고 또한 인류를 괴롭힐 것이라고 봅니다.

전염병바이러스도 처음 시작은 조류바이러스 2013년 메르스를 통하여 2020년의 코로나19바이러스로 진화하여 나타난 것처럼 인공지능은 현재 시작은 미약하나 인류가 발전함에 따라 인공지능도 발전할것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고 세종대왕님의 훌륭한 업적 다시한번 감사하고 고마운 존경심이 생겨납니다.

이런 세종대왕님같은 위정자가 나타나서 대한 민국이 통일이 되고 하나가 되어서 지구촌에서 언어뿐만아니라 세계에서 우뚝서는 귀한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책의 저자 이인화 작가님의 영원한 제국도 흥미롭고 재미있게 책을 읽고 영화도 보았습니다.

역사속에서 살아 숨쉬는 문체와 영상을 통하여 영원한 제국도 만나고 위대한 대한 민국 앞으로 오는 세계도 만나보았으니 또 다른 역사속의 만남이 기대가 됩니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하여 앞으로 다가올 2061년의 세계 기대감을 가지고 흥미롭게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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