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시간 - 40일을 그와 함께
김헌 지음 / 북루덴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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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천년전에 예수님이 걸어오신 고행길을 기억하고 되새기면서 사순절 40일이란 기간동안 예수님과 질문이란 대화를 하면서 동행하려고 합니다.

저자의 질문의 시간을 통하여 내 자신이 예수님께 질문해 보고자 궁금했던것을 저자를 통하여 대신 질문과 해답을 통하여 내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내 신앙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예수님의 고난의 시간 40일간의 시간을 지나면서 육신은 만신창이로 찢어지고 떨어져나가면서 십자가에 달리기까지 모욕과 멸시를 당하면서도 묵묵히 걸어가야 했던 시간들. . .


이스라엘의 한 청년이 허허벌판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의 고난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왜 죄가 없는 예수님은 죄인인 인간을 위해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셔야 하였는가 궁금하였고 질문하고 대화를 하고 싶었습니다.

40일 동안 자기의 살과 뼈를 깍고 외로움과 굶주림 고독등을 싸워 나가면서 아무말없이 고난을 당하고 이겨내야했는가 묻고 싶었습니다.

어느날 광야로 나가서 바람이 부는대로 바람이 소리가 나는대로 광야에서 바람을 맞으면서 고독과 싸워나가야 했습니다.

목요일 빵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는데 인간은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가기에 배고프면 먹고 쉬어야 합니다.

그러나 물질의 욕망을 통하여 죄를 지을수 밖에 없지만 주님은 빵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명예와 권세를 통하여 인간의 욕망에 대하여 질문을 하였을때 예수님은 마귀에게 절하지 않고 마귀를 대적함으로 승리을 하셨습니다.

주리고 목마를때 주님은 광야에서 생수를 나오게 해주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통하여 주님의 전능하심 모든 것은 사람에게 나는 것이 아닌 신의 입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을 알고 깨닫게 해주심으로 인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사순절을 통하여 작고 간결한 문장으로 되어진 질문과 답변이지만 작은 문장속에서 우러나오는 귀한 은혜와 말씀속에서 예수님께서 저같은 사람에게 귀한 사랑을 지금도 이 시간에도 부어주시고 넘치는 은혜를 주신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우리는 매년 사순절이란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순절기간 예수님의 고난주간 매년 형식적이고 잊어버리고 지나는 기간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예배로 드릴때 더욱더 그런 생각이 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자의 말씀처럼 일년에 한 번쯤 깊이 고뇌하고 주님을 생각하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전의 어떤 심정이었을까 어떤 생각으로 십자가를 지고 걸어갔을까하는 고독의 시간을 가져볼 만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깊이 고독하고 생각하지는 못하였지만 주님을 믿는 사람으로 남은 인생시간 누구를 위해 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하는지 내 자신, 삶에 대한 반성 계획등을 다시한번 검토하고 세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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