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수문장
권문현 지음 / 싱긋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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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한 업종으로 정년을 맞이 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힘들고 고된 일입니다.

저 역시 올 정년퇴임을 맞이하면서 이 책이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마음으로 다가옴을 느낍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한 사람으로 70년대 호텔에 근무한다고 하면 출세를 했다고 하고 한번이라도 호텔에서 잠을 자고 호텔에서 서비스를 받아보았으면 하는 꿈을 꾸고는 하였습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한 사람의 수문자의 역활 활동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이 책을 읽게 되니 다시한번 저자의 힘들고 고된 모습 감정노동을 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77년 저자는 웨스틴조선호텔을 입사해서 2013년 정년퇴직을 하고 다시한번 그 분야에 재입사를 하게 됩니다.

하루9시간씩 서있고 천번이상 인사를 하고 자동차번호를 외워 주차하고 어떤 손님인지 파악하고 서비스를 실천하려면 많은 고뇌와 수고가 따를 것입니다.

어떤 분야이든지 한 분야에 계속 근무하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요 행복이라고 봅니다.'

요즘처럼 코로나시대 이제는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한분야에 정년퇴임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 힘들고 어렵다고 합니다.

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인공지능과 로봇이 데체가 되어 일자리가 줄어들고 먹거리를 구하기 힘들게 되는 이 시점 저자는 다시한번 호텔업계 전설의 수문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됩니다.

한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남기고 실적이 있다면 그는 성공한 인생이요 행복하고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왔고 또 다른 미래도 행복한 삶을 살 것이라고 봅니다.


호텔의 수문장의 일은 감정노동을 하는 업무로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기위해 노력을 하고 연구를 하는 직업이고 손님들에게 친절을 베풀어야 하지만 때로는 진상고객을 만날때의 대처법 또한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저자의 진상손님 대처법을 통하여 다시한번 인생의 삶속에서의 친절을 배우게 됩니다.

즉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왜 이런 행동을 해야 했는지 말도 할 수 없을때 힘들고 어려웠던 고뇌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공직생활 30년 가까이 근무하고 퇴직한 저로서도 민선이 되면서 민원인들에게 친절하라고 하여 때로는 진상민원인이 와서 할 수 없는 민원을 내었을때의 분노 그러나 할 수 없는 것은 할 수 없다고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때로는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이 기억이 납니다.

물론 공직과 사기업은 틀린점이 있기에 우리는 할 수 없는 것은 규정으로 할 수 없다고 단정지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진정으로 나의 발전이 되고 계속 일을 하기위해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기위해서는 자기계발이 어느 시대보다 필요하다고 봅니다.

즉 인공지능시대 컴퓨터실력은 물론이요 포토샵, 알고리즘 언어공부등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하여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댜 된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전설의 수문장이 되기위해 즉 내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위해 공부하고 연구하고 끊임없는 지혜와 지식을 쌓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주고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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