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한다는 것 - 자신만의 감각으로 일하며 탁월한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
야마구치 슈 외 지음, 김윤경 옮김 / 리더스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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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놀라운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지구촌이 팬더믹으로 혼란한 이 시대 직장인들은 출퇴근을 반복하면서 대면으로 만나 일을 하고 저녁이 되면 집으로 퇴근하던 일상적인 모습에서 이제는 비대면 컴퓨터로 대화하고 보고하고 일하는 모습이 이제는 일상화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가면 일상으로 돌아갈지 그러나 많은

돌아가지 않고 비대면으로 일을 하고 재택근무가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생각지도 않고 이제까지 없던 세상속에서 살아가기위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일을 해나가야하는가하는 기로에 서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공직생활 삼십년을 해온 저로서는 있는 자리에서 성과를 내려고 하였고 비용을 줄이려고 하였지만 이 법칙과는 많이 다르다고 느껴졌습니다.

즉 파레토법칙처럼 어느 조직이나 30%만 일을 하고 70%는 거의 일을 하지 않고 성과를 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 시대를 만나면서 4차산업혁명이 눈앞에 다가왔고 인공지능시대가 도래한 만큼 일을 잘 한다는 것의 의미가 크게 달라지는 것을 이 책을 통하여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즉 이제는 하드웨어시대가 아닌 소프트시대라는 것입니다.

외형 물건에만 집착하던 일본 70~80년대 가전제품시장인 대표적인 기업 소니회사는 엄청난 성장을 해왔으나 이제는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도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들어간다고 하지만 아직은 겸손하고 이제까지 발전해온 자리 지켜나가면서 다시한번 뒤돌아가지 않기위해 변화와 혁신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작가님의 말씀처럼 이젠 감각의 시대입니다.

즉 외형적이고 보이는 것에 집착을 하게 되면 앞서나간 일본의 사례 불황을 극복하지 못한 20년의 도태가 될 수가 있으나 현재 있는 자리에서 변화와 혁신을 하여 탈바꿈을 한다면 우리 나라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성장가능성은 무한다하고 미래학자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외형이 아닌 이제는 감각시대로 감각적인 디지인씽킹을 해야되고 디자인과 사람들의 가성비를 높여나가는 경영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예전의 교육은 선생님이 원하는대로 주입식교육으로 시키는대로 하면 장학생이되고 그런 학생을 키우는 것이 교육이었으나 이제는 토론하고 자기의 생각을 말을 하고 행동해나가는 것 또한 의견을 내되 반사회적인 모습이 아닌 인류를 위한 평화적인 제안을 하고 성과를 냄으로써 모든 조직에서 발전해 나가는 것이 현재의 교육이라고 합니다.

등수를 매기면서 첫째가 되는 것, 순서와 차례를 매기는 것이 예전교육시대라고 한다면 이제는 디자인 씽킹 감각시대로 얼마만큼 사람들에게 행복감 만족을 줄 수 있는가에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성과와 이윤을 내는 것이 요즘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육이라고 합니다.

외형적이고 물질적인 것 하드웨어는 많이 발전되어졌고 이제는 중국 베트남등 동남아에서 싼 인건비를 통하여 똑같이 만들어 낼 수 있고 순서를 매기고 계량화 할 수 있으나 감각을 통한 사람들에게 만족 기쁨 행복을 주는 것은 계량화하지 못하고 수치화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제2의 인생을 맞이하여 가야할 방향을 제시 받고 발견한 것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보이는 세계가 아닌 보이지 않는 디자인씽킹 감각의 시대 즉 사람들의 만족을 얼마만큼 어떻게 줄 수 있는 가에 관점을 두고 일을 한다면 진정으로 이 시대에 일을 잘한다는 것을 작가님을 통하여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의 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 몸으로 하는 일도 많이 있지만 사람들의 만족을 줄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씽킹을 생각하면서 직업을 선택하고 일을 해나가려고 합니다.

어느 조직에서나 금수저가 있지만 비록 흙수저이지만 일을 잘한다는 것은 시대를 읽고 시대에 발 맞추어 일을 해 나간다면 큰 성과가 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이 책을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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