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자영업의 미래 - 팬데믹, 온텍트 창업 시장이 불러온 전환창업의 시대
김상훈 지음 / 아이콤마(주)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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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을 하고 제2의 인생을 살기위해 어떤 일을 해야하는가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생각하면서 자영업을 해야할까 취업을 해야하는가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전국 600만 자영업자 70만 음식점 사장님들이 코로나 시대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는가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정부에서도 재난지원금을 그들에게 주면서 어려움을 이겨내라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먹고 살기위해 현재 일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사장님과 직원의 사고방식은 다르다고 봅니다.

사장님은 직원들 월급부터 생계를 책임져야하지만 직원들은 할 일만 하고 나면 자유시간 책임이 적다는 점에서 사고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저자는 위기는 언제나 오지만 그 위기속에서 기회를 찾고 기회를 잘 잡아 성공하는 기업도 보게 됩니다.

어느 시대도 창업을 한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코로나 시대는 다른 어떤 때보다 힘든 사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물론 어려움이 있다고 하지만 마스크시장, 비대면사업 인터넷쇼핑몰, 홈쇼핑등은 활황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배달을 하는 배달사업을 통하여 틈새시장을 찾아서 창업을 한다면 성공은 바로 눈앞에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올림픽을 개최하던 때는 어느 누구나 행복하였고 어떤 때보다 사업이 잘 되었다고 하지만 가면 갈 수록 어려워지고 힘들다고 주변에서 말을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창업은 힘이 들어 부자가 되라고 말을 하지만 요즘은 행복하세요라고 인사를 합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건강이 뒷바침이 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듯이 요즘은 소확행이라고 작은 행복을 꿈꾼다고 합니다.

어떤 창업자는 하루에 500그릇만 팔면 문을 닫고 심신을 쉬고 어떤 사장님은 하루 백명만 손님을 받으면 문을 닫고 행복을 즐긴다고 합니다.

무조건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닌 행복을 가꾸고 느끼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자영업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힘든 시장에서 또한 틈새시장이 있는 것을 봅니다.

틈새시장을 잘 찾아 성실하게 일을 한다면 창업자는 그 만큼 행복할 것입니다.

퇴직을 하였다고 남들이 다하는 창업을 계획없이 무조건 한다면 그만큼 힘들고 어려운 싸움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그만큼 성공은 눈앞에 올 것입니다.

빠른 창업보다 준비하고 계획하는 슬로우 창업 내가 잘 할 수 있는 사업 남들이 다 한다고 할 것이 아니라 인생을 즐기는 좋아하는 사업을 통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겠다고 봅니다.

저의 세대 퇴직후의 삶은 노후 준비도 해야하고 남은 시간 작은 행복을 찾기 위해 계획된 삶을 살고 싶은 독자들에 이 책을 과감하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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