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리더십 : 예비리더 핵심파일 (LTS) - 공동체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리더십을 세워가는
양형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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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를 이끌어 간다는 것은 말처럼 쉽게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코로나로 인하여 대면예배가 어려운 이 시점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이시대 리더십은 더 힘들고 어려운 시대라고 봅니다.

또한 저자의 말씀대로 리더가 되려면 능력도 있어야하고 책임도 있어야하고 실천도 해나가면서 타인의 모범이 되어야 하기에 더욱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진정한 리더란 본인이 혼자서 일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과 의무를 다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임무를 맡기는 것 그것이 진정한 리더라고 말씀하시는데 고개가 끄덕여지고 공감이 됩니다.

리더다 수줍다고하여 마음이 연약하다고하여 리더가 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수줍고 연약하더라도 일은 리더가 하는 것이 아닌 집사 즉 책사들이 하는 것이기에 얼마만큼 능력이 있고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임무를 맡기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저 또한 결혼전 주일학교에서 중고등부 리더를 하면서도 느낀것은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하는데 책임은 지는데 의무는 다하지 못하는 경우 좋은 것은 리더가 가지고 일은 아랫사람들이 해야하는 경우등 잘 못된 리더의 모습을 볼때 너무나 마음이 아픈 경우를 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지금은 단기선교를 못가고 있지만 얼마전 단기선교를 가서 그 나라에서 봉사와 나눔을 하는가운데 리더라고 하는 사람이 자기 식구들을 먼저 챙기고 가족이 놀러온 것인지 선교로 주님의 이름을 알리러 온것인지 혼란할때가 종종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먼저 식구들보다 성도들 주민들을 챙기고 자기 가족을 돌보는 것이 리더의 아름다운 모습인데하는 마음이 아쉬웠습니다.

목사님의 말씀도 또한 성도와 안 믿는 주민들을 섬겨야 한다는 말씀 그것이 바로 수줍은 진정한 리더십이지 않을까 말씀하신것을 읽고 제 마음 위로를 받는 심정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리더가 되려고 하는 주님의 사랑받는 성도님 주님의 일을 하려는 중직성도님들 다시한번 리더로서의 리더십이 무엇인지 한권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요즘은 더욱더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대면이 아닌 비대면 간편하고 간결한것을 원하는 90년대생들을 위해 자라나는 세대들을 위해 필요한 리더십 수줍은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자기를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육신적인 가족을 내세우는 시대가 아니라 남들보다 앞서기위해 작은자를 섬기고 때로는 자기의 육신적인 이익은 내려놓는 것이 수줍은 리더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목사님의 진정한 리더십 교회를 위하여 주님을 위하여 어떤 것이 진정한 리더십인지 주님의 일을 하는 주의 종들이라면한번쯤 읽어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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