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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혼자라는 즐거움 - 나의 자발적 비대면 집콕 생활
정재혁 지음 / 파람북 / 2020년 12월
평점 :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런세상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코로나라고하는 바이러스를 통하여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 현실속에서 본의아니기에 혼자라는 즐거움에 만끽하고 있습니다.
정년을 맞아서 남은 시간을 책속에서 헤엄치면서 지내는 시간 언젠가는 해보고 싶었습니다.
고독도 때로는 인생의 필요한 요소이고 인간으로서의 삶속에서 성장하고 싶다면 때로는 혼자라는 즐거움 너무나 당연하다고 봅니다.
민원인과의 대화와 그들이 원하는 일을 해결해주기위해 분주했던 나날들 이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즐거움을 만끽하려합니다.
혼자라는 즐거움을 얻기위한 제일 중요한 시간이 정년퇴직이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저만의 책인것같고 저자또한 퇴직후의 혼자의 삶 고독을 즐기는 삶을 나타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2의 인생을 맞이하면서 혼자가 어려울때 반려견을 키우면서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 그것도 사람이 살아가는 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내가 반려견이 좋다고 아무렇게나 그들을 보살핀다면 동물학대의 하나가 될 것 같아 저는 반려견 반려묘를 좋아하지만 처음에 잘해주고 나중에 책임을 지지 못 할것 같아 마음만으로 그들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혼자서 할 수 있는 취미 생활 독서는 물론 인테리어, 바둑, 봉사와 나눔또한 제2의 인생 혼자서 할 수 있는 것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호젓한 동네 산책을 하고 빵만들기등 취미 생활을 하고 반려견과의 애틋한 시간을 가지고 나만의 취미생활을 통하여 제2의 인생의 삶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중 오빠는 건강을 위해 새벽에 나가 두세시간동안 걸어다니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면서 소일거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코로나로 인하여 현재 하기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 걷기와 식이요법 운동등으로 몸을 만들고 간호사공부를 하면서 의료봉사를 하면서 제2의 인생을 살고자 합니다.
나 혼자만의 즐거움속에서 다른 사람들을 살리는 남은 인생을 살아간다면 그만큼 보람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잠시멈춤속에서 우리 동네를 천천히 다니면서 동네를 걸어다니는것도 하나의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코로나로 다니기가 힘이 들지만 천천히 다른 사람들 피해를 주지않고 걸어다는 운동 권할만 취미생활이지 않을까 그러면서 지역을 위해 청소도 해주고 동네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즐길수 있다면 즐거운 운동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친구들도 핸드폰을 통하여 안부를 전하고 존경하는 분들 뵙고 싶은 분들을 안부를 전하고 코로나 시절에 뵙고 싶지만 조금만 참는 다면 코로나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가끔 하늘을 보고 자연을 바라보면서 동네 한바퀴 꽃 한송이를 바라보고 개미한마리를 찾아 본다면 그것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시절의 아침 아니 하루 또 다른 삶 시간 보람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