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승진을 하고 진급을 하고 권세와 권위를 가지려고 합니다.
그 뒤에 따라오는 명예와 재물등이 있어서 대우를 받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그릇이 적다면 많은 사람들의 원하는 무언가를 해결해 주지 못하고 우유부단할때 국민들은 단호하게 지도자를 바꿀 것입니다.
상아로 젓가락을 만들었을때 상아 젓가락에 걸맞는 대접과 그릇이 필요하고 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즉 질그릇에 국 감기를 꺼려하고 주옥 그릇을 만들 것이고 그에 걸맞는 코끼리고기나 표범고기를 구할 것이고 욕심은 점점 더 나아갈 것이라고 합니다.
이 내용을 읽으면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많은 직원들이 승진을 하고 승진이 안되면 사표를 내놓고 그만두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실력과 경험등을 토대로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닌 아부와 아첨 혈연 지연 학연으로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볼때 한 사람의 공직자로서 너무나 한심하고 우리 나라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한비가 살았던 시대에 본인 자신이 직접 물항아리를 들고 불을 끄러 가겠다고 할때 이런 군주가 지금 이 시대에도 있을까 생각해보니 너무나 많았습니다.
재난구호현장에 다니다보면 본인만 다치지 않기 위해 복지부동하는 공무원들 탁상행정하는 공무원들 너무나 많이 봅니다.
또한 현장경험도 없는 사람이 지위가 높다고 권세와 권위를 부리고 밥먹을때나 행사때 본인을 보필하라고 명령을 하는등 웃기는 행태도 많이 보게 됩니다.
이 내용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본인 자신이 직접 불을 끄러가면 혼자만 불을 끌 수 있지만 그 사람의 리더십 많은 국민들이 지지한다면 많은 국민들은 군주가 불을 끄는데 가만히 있을까 국민들오 혼연일체가 될 것입니다.
즉 이순신이 임진왜란당시 왜군들과 전쟁을 할때 많은 주민들이 그와 같이 호흡을 한것처럼 오늘날 본인의 이기주의로 인하여 승진과 책임을 맡으려고 하지만 정말 전쟁이 나고 난리가 날때 진정한 군주의 노릇을 할 수 있을까하는 한편으로 의심이 들게 됩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한 사람의 공직자로서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진정한 리도자 리더십을 갗춘 사람이 나와서 코로나로 어려운 이때 정치 경제 사회문화 모든 상황전반을 교통정리해하면서 국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참다운 리더십을 가진 동양의 마키아벨리 대한 민국의 마키아 벨리의 한비자 리더십을 가진 영도자가 등장했으면 하는 안타까움만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