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떻게 나이 들고 싶은가 - 생각보다 행동이 필요한 노년들을 위한 꿈 설계
김여진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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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만 해도 환갑만 되어도 동네잔치를 하고 만수무강하라고 인사를 드리고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즘 환갑잔치하면 눈치보이고 환갑잔치를 하는 가정은 주변에서 볼 수가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100세시대가 된 요즘 인생2막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고민을 하고 준비를 해야 하는 시대가 되어 요즘은 오래살라고 인사드리는 것도 부담이 되어 버렸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60이 넘으면 어르신이라고하여 자리도 비켜드리고 그분들에게 지혜를 배우라고 존경의 마음을 가지면서 배웠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지식은 스마트폰에서 얻고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나이먹은 어르신은 동네의 페기처분 상태가 되어 버렷습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저 자신도 그렇게 살기 원치 않아 오래사는 것이 부담스러워졌습니다.

                            

작가님은 긴 노년을 보내야하는 시간들을 즐겁게 보내라고 하고 그에 대비한 여러가지 정보와 행동지침등을 알러주고 있고 또한 어르신들을 밖으로 불러내어 인생을 즐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 자신도 나이가 먹어가지만 출퇴근시 시간분초를 다투면서 직장에 가야하는데 아침 저녁으로 붐비는 지하철 대중교통속에서 직장인들에게 눈쌀치프려지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저는 그런분들에게 서양의 어르신들의 행동을 본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작가님은 어르신들에게 인생을 즐기고 제2의 인생을 아름답게 보내라고 하는데 보내는 방법이 조금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어르신들이 폐지를 줍는 모습, 공원등 놀이터에서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등이 있습니다.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우리 나라는 저출산 초고령화시대를 맞아서 세금을 내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혜택을 받아야 하는 인구는 점점 늘고 있는 현실속에서 어르신들이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후세들을 위해서 넓은 마음으로 양보하고 베푸는 미덕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즉 자리를 양보하라는 것이 아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쉬라고 양보해주고 폐지를 줍기위해 전쟁하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이왕 걷기를 하고 일찍 일어나 배낭을 짋어지고 산이나 들에 다니시는 어르신들 쓰레기를 주어 환경을 이롭게 하는 행동, 간병인이 부족한 시대 내가 조금 건강이 좋다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한다면 그 어른신들은 젊은 사람들에게 정말 존경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제2의 인생을 꼭 세상 밖으로 나와 즐겁게 노후를 보내기 위해 놀이를 하고 복지혜택을 받으면서 받으려고만 하는 행위가 아니라 내가 가진것 적으나 그것으로 나누고 사랑하고 섬긴다면 그 곳에서는 더욱더 물질이 아닌 정신적인 풍요가 나올것입니다.

물질이 풍요한 시대 그러나 정신적인 면으로는 결핍된 이 시대 물질보다는 정신적인 풍요를 요즘 어르신들에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나이먹었다고 젊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속에서 세금을 내는 직장인들에게 아침 새벽부터 잠이 없다고 나와 다니면서 출퇴근길에 시간을 정체시키는 행위 등산하기위해 유흥을 즐기기위해 주변을 어지럽게 하는 행위등에 대하여 제2의 인생 어떻게 나이를 들고 싶으신지 저자님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분들에게 질문을 드리면 당신은 박정희대통령시절 경제개발을 하여 지금처럼 잘 살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받을 만한 세대라고 하면서 당당히 맞섭니다.

욕먹을지 모르지만 만약 우리 세대가 힘들다면 아니 현재 코로나시대 경제가 어렵습니다.

이때에 경제개발을 하라고 하면 우리 세대도 그만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2의 인생 100세 시대가 된 지금 나이먹었다고 일을 해야 한다고 하여 젊은 사람들의 일자리도 부족한 이 때에 젊은 사람들의 일자리도 빼앗고 아니 감당을 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여자같은 남자 즉 남자지만 여자보다 힘을 쓰지 못하는 외형적 남자 주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데 권위적인 경비아저씨 어르신 월급을 타기위해 출근 한 사람이 권위적으로 주민들에게 대하는 어르신 아직도 제2의 인생 어르신들이 대접받고 존경받아야하는 행동 고쳐져야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진정한 100세디새 인생을 즐기면서 살기위해서는 진정으로 어르신을 존경하고 존경받는 시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식은 스마트폰이 맡고 인격형성 정신적인 도리는 어르신들에게 배울 수 있도록 모범이 될 수 있는 어르신을 기다리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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