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오게 된 의대생
김보규 외 70인 지음 / 조윤커뮤니케이션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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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이 왜 공부를 하지 않고 거리에 나왔을까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어느날 광화문 종로근처에 나갔다가 우연히 적은 숫자이지만 의대생이라고하는데 거리에서 데모아닌 데모를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열심히 공부를 해도 부족한데 왜 길거리에서 학생들이 시간을 버리고 있을까 궁금했지만 지나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들도 궁금한 것이 있어서 저런 행동을 하겠지하고 의문점을 거두었습니다.                               

의대생들이 의사들이 힘들다고 하지만 이렇게까지 힘들었을까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수가 있었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어느 단체나 만족은 없을수 없고 모두가 기대에 부흥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의대라는 것은 국민의 생명을 다루는 곳이고 다른 어떤 곳보다 대우를 받고 생명의 보장을 받는 곳이어야하는데 물론 우리 나라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의료시설 보장이 잘 되어 있다고 하여 세계에서 부러워하고 아프면 우리 나라도 이민간 사람들이 다시 들어온다고 합니다.

우리 국민입장에서는 값싼 의료비로 치료받으니 좋지만 한편으로는 의사들이 치료한만큼 보장을 받지 못한다고 하니 의사들에게 조금은 미안하고 안스러운 마음입니다.

의료비가 싸고 병원이 약국보다 더 많은 이 시점에 어르신들은 조금만 아프면 병원 약국을 찾아가고 그만큼 의료보험료도 적게 내면서 대접을 받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어르신들에게 부담을 좀 지게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르신들에게 욕을 먹을지 모르지만 세계 어느나라 비교하여 어르신들이 대접을 받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만큼 세금을 내지 않고 보장을 받는 것은 미래세대에 빚을 넘기는 것이라고 봅니다.

왜 의대생이 거리로 나왔나 의사들이 진료한 진료에 비해 너무 낮은 수가를 받고 정부에서의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으로 인하여 의대생들이 힘들어하는 흉부외과나 산부인과등은 회피하고 피부과 가정의학과와 같은 진료과목에만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 진료를 잘 못하면 소송이 들어오고 정작 생명을 다루고 수술을 하고 필요한 곳에서는 부수적인 일이 많이 발생을 하다보니 의대생들은 책임과 의무를 하지 않기위해 편한 과목으로 지원을 하여 얼마지나지 않아서는 수술을 받기위해서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다른 책과는 달리 시각적으로 되어 있어 아이와 어른들 모두 쉽게 이해할 수가 있고 관심이 있게 잘 편집되어 있다고 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글씨가 조금 적어서 글씨를 조금 크게 하였더라면 어르신들의 공감을 더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공공의대신설하여 지방에 원하든 원치않던지 몇년간은 근무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자발적인 진료가 아닌 의무적인 진료 그것이 가능할까하는 의문점이 남습니다.

의대 정원을 확대한다고 하여도 정작 위험한 생명을 다루는데 수술이라던지 심장, 외과수술등을 원하는 국민들에게 정작 필요한 의료인들이 적고 지망을 한다고 하더라도 혹시나 잘못된다고 하면 소송과 민원으로 인하여 후발적인 민원을 발생하여 책임을 지기 어렵고 또한 병원측에서도 손해나는 장사를 하기 싫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부도 그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의료인들엑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의료인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의료인으로서의 권리를 보장을 해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의료행위에 대하여는 잘 모르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 정말 필요한 곳에 세금을 사용하고 어르신들에게는 복지라고 하지만 심지도 않은 곳에 세금을 사용하는 것도 너무나 무리라고 봅니다.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알지도 못하였던 의료행위 왜 의료인들이 길거리에서 권리를 주장하고 의무를 다하기위해 길거리에서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가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치를 하는 정부 의료를 잘 아는 의원님들이 법을 만들고 책임과 의무를 다할때 의료인들은 길거리가 아닌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책임질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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