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음식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쉽게 접할수 있는 가정식 백반인데 된장찌개, 순두부, 김밥. . . .
생활이 풍족하고 먹거리가 많은 우리 환경속에서는 젋은 청년들 젊은 세대들은 건강하고 힘을 낼수 있는 가정식백반을 뒤로하고 인스턴트식품 라면 햄버거등을 접할때 한편으로는 건강적으로 안타깝고 안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총 6장 63개의 음식레시피를 통하여 엄마로서의 작가의 모습 딸에게 젊은 세대들에게 정을 느낄수 있게 대화하면서 만들어가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저 또한 이 책을 읽는 순간순간 부모님의 사랑을 그리워하면서 느끼면서 회상하면서 이야기속의 레시피를 통하여 다시한번 음식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사랑을 나누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온 다른 음식레시피가 있지만 저희 집은 제지공장을 하고 있어 이맘때 김장을 한다고 하면 가족들이 총동원하여 하루는 꼬박 일을 거들고는 하였습니다.
배추김치는 물론 동치미, 깍뚜기. 물김치, 백김치등등 .. .
어릴적 한번 담그면 사오백포기씩하면서 일년의 음식을 만들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 책을 읽으면서 기억이 납니다.
먹기만 했던 간장게장, 통마늘 짱아찌등은 레시피를 통하여 한번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먹는 음식도 좋지만 만들어서 먹으면 그만큼 사랑과 정성이 들어가서 더욱더 좋은 사랑과 감정을 느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에 나온 요리들 거의 한번씩은 해보았지만 안해본 요리도 있어 레시피를 보고 이번 주말 한번 해보리라 마음을 먹습니다.
이 책은 젊은 새댁이나 요즘 혼자사는 싱글들에게 한번쯤 권해보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