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말씀을 성도들에게 잘 전달하기위해 성경말씀을 배우고 익히고 묵상하면서 강단에서 말씀을 증거하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이 책을 저술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달하고 본인의 노력하에 많은 설교자료가 있고 예화가 있지만 설교자가 어떻게 주님의 말씀을 가지고 준비하는가에 따라 성도들을 살리는 설교가 되고 때로는 죽이는 설교를 하게 됩니다.
설교를 듣다보면 때로는 졸립기도하고 마음에 감동이 되지 않을때도 종종 있습니다.
말씀과 나의 생활에 공감성 공통성이 없다보니 이해도 되지 않고 피곤하고. . . .
그래서 말씀을 잘 전달하기위해 많은 설교자들은 설교의 맛을 더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예화를 사용합니다.
요즘은 영상기기가 발전되어 동영상도 보여주고 증거자료를 통하여 설교자가 성도들에게 시각적인 효과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설교시간 대부분을 예화를 든다면 올바른 설교가 되지 않는다고 저자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때 성도들에게 설교가 잘 전달되기위해 예화를 들게 되는데 어떤 예화를 어떤방법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가 설교자는 매일 매순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기전 저는 주일학교 공과시간에 종이인형을 통하여 그림을 그려서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말씀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말로만 설명을 하고 전달하는 것과 이미지를 함께 그림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시각적인 효과를 주다보니 한달에 3배, 4배로 부흥되는 놀라운 효과를 얻는 경험도 하였습니다.
말로만하는 설교 즉 말씀만 논리적으로 읽는 설교를 한다면 성도들도 지루하고 다른 생각도 하게 되고 예배시간이 힘들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하여 예화를 들을때 시각적인 효과를 낸다면 그만큼 설교의 큰 효과를 나타낼것이라고 봅니다.
예화도 불투명하고 두리뭉실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고 정확한 것을 예화를 함으로써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설교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권투선수가 복싱을 하다가 아들이 부상을 당하여 시합도중에 엄마가 올라가서 중단이 되었던 사례, 한 건물안에 교회와 술집이 같이 있었던 사례등을 통하여 주님의 말씀에 어떤 예화가 어떻게 사용되어야하는지 예화를 들었던 사례를 통하여 말씀보다 예화가 더 크게 부각되어지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이 발달되기전에는 성도들에게 적당한 예화를 들어도 되었을 세대였으나 이제는 정보가 홍수인세대 설교자보다 똑똑해진 성도들에게 어떤 예화를 어떤 방법으로 하는가에 따라 감동을 주는 설교가 되는지 힘이 빠지는 설교가 되는지 예배가 끝나고 나면 설교자로서의 느끼는 감정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