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헤어지고 나를 만났다 - 심리상담사가 전하는 이별처방전
헤이후 지음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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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 눈을 뜨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면서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하면서 오늘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 많은 만남속에서 사랑을 하고 헤어지면서 상처를 입히고 상처를 받으면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상처가 깊어 힘들때가 있는 반면 때로는 정말 속시원히 잘 헤어졌다고 마음을 먹으면서 미소를 지을 때도 있습니다.

지구상에 인간으로 태어나 엄마뱃속에서 나와서 부모를 만나고 형제자매를 만나게 되면서 가족이란 울타리에 살게 됩니다.

가족이란 싫다고 헤어질수 없고 좋다고 평생같이 있을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가족을 통하여 큰 상처를 받을때가 종종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부모님의 큰 재산을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아들에게 주면서 하라는 사업은 하지 않고 꽃뱀과 유흥비로 탕진 집한채가 없어지더니 그것이 연결고리가 되어 우리 가족의 재산은 물론 올케의 가족재산까지 모두 없애면서 재산이 모두 없어지고 나니 끝이 났습니다.

지금도 힘이 들고 어려울때 편히 살고 대접을 받으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을 아들이란 이유만으로 재산이 없어진것이 참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재산이 없어지고 난 후 그 아들은 고생을 해 보지도 않고 죽음이란 곳으로 영원히 이사를 가버렸습니다.

영원한 이사를 하면서 평생 원없이 하고 싶거나 원하는 것없이 살았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별은 언제나 좋은 인연이든지 나쁜 인연이든지 헤어진다는 것은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사랑하고 좋아하는 상대방 연인 부모 가족들을 잃어버릴때의 심정 정말 안타깝고 애닮습니다.

처음에는 서먹서먹하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정이 생기면서 연인들은 사랑을 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모든 것이 좋아보이고 행복해 보이나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사랑이 희석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처음 만났을때는 모든 것을 다 해주고 운명처럼 생각하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 죽기까지 충성을 할 것 같을나 결혼을 하고 나면 길어야 6개월 우리는 권태기를 맞이하고 때로는 이별을 고할 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운명같이 우연히 만나게 되고 이 사람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았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지겨워지기도 하고 피곤해지기고 합니다.

그러나 헤어짐도 얼만큼 깊게 아니면 얕게 헤어질 수 있을까에 따라 우리는 상처의 깊이를 논하고는 합니다.

내가 먼저 사랑했을까 아니면 억주로 사랑하는 척했을까에 따라 사랑의 농도는 다르다고 봅니다.

결국은 사랑하는 것도 이별하는 것도 어느 누구에게나 고통은 있는 법 얼만큼 큰가 작은가의 문제라고 봅니다.

혼자 살지 않으면 언제 어디서나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면서 살아가야하는 이 시대 우리는 얼만큼 헤어지고 만남에 따라 애별리고의 고통을 느끼면서 살아가야하는데 결론은 인간의 괴로움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른 어떤 괴로움보다 헤어지는 괴로움이 제일 크지 않을까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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