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람에 집중하라 - 비대면 업무 시대, 리더는 어떻게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야 하나?
댄 쇼벨 지음, 남명성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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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언제부터인지 준비되지 않은 환경속에서 갑자기 대면에서 비대면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물론 물건을 사고 팔때 요즘은 대면보다 비대면으로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하여 택배로 받아보는 일이 일상회 되었습니다.

비대면으로 살아가다보니 상대방의 감정을 읽을 수도 없었고 때로는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르면서 상대를 형상화된 문자로 판단을 해야 할때가 있으며 때로는 문자로 대화를 하다보니 잘 못 판단을 하여 결정하면서 더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앞에 다가왔고 소유과 접속으로 변화하게 되었으며 육식의 종말을 통하여 식물성으로 우리의 주식이 옮겨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사람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 컴퓨터로 온라인 문화로 살아가다보니 이제는 사람에 집중하고 사람이 그리워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젊은 X세대, Y세대, 밀레니엄세대등 컴퓨터와 같이 성장하고 자라난 세대들은 사람의 중요성을 베이비부머세대이전세대만큼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나 베이비부머새대의 한 사람으로 조금은 힘들었고 먹고 살기 어려웠지만 정이 있었고 사랑이 있었던 60~70년대의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사람이 그리워지다보니 만남이 그리워지고 사람과의 교제를 하기위해 대면을 하러 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언제부터인지 갑자기 대면문화에서 비대면 문화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학교 직장 사람이 사는 장소라면 어디든지 만남을 뒤로하고 접촉에서 비접촉으로 변화를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때에 리더들은 어떻게 소통하고 어떤 방법으로 행동하고 결정을 해 나가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세대와 아닌세대 대면이 편한 세대와 비대면 비접촉이 편한 세대 . . . .

컴퓨터세대는 하루종일 핸드폰을 붙잡고 혼자 잘 놀고 잘 지내고 자기만 좋으면 모든 것이 좋은 아니 자기 자신만의 공간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있는 것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모두 행복하고 모두 정신적으로 건강할까하는 의문점과 정신적인 건강에 대하여 염려가 되고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코로나로 찾아온 대면에서 비대면 접촉에서 비접촉으로 가는 과정 과연 리더로서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잘 하고 있는지 반성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지금보다 나중이 더 나아지는 노력을 하고자 이 시간에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세대와 비컴퓨터세대

두 세대간의 화합과 소통을 하기위해서는 그들만의 특성과 그들만의 고집과 아집을 이해해야겠다고 봅니다.

컴퓨터를 잘 모르는 세대는 젊은 세대가 가르쳐주고 도와주고 컴퓨터를 아는 세대는 모르는 세대들을 이해하고 존경하면서 나중을 위해 섬길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고 만나기가 꺼려지는 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로 문자로 대화하고 이메일을 보내고 핸드폰으로 카톡을 통하여 문자를 주고 받습니다.

이런 시대를 살면서 부탁이나 업무지시등 개인적으로 만남과 문자로 대화를 하면서 우리는 4차혁명시대 한걸음을 내 딛고 있습니다.

이제는 비 대면 시대이고 비 접촉시대입니다.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기위해서는 세대간의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면서 그들만의 언어와 특성대로 지시하고 칭찬하고 대화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무조건 젊다고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특성에 따라 업무를 지시하고 나누고 배려를 해야하고 칭찬과 격려를 통하여 활기차고 살아움직이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군중속의 고독이라는 말이 있듯이 주위에 수많은 사람이 있으나 수 많은 사람이 있어도 내 자신은 외롭다는 것입니다.

또한 외롭다보니 우울증이 걸리고 밖에 나가기가 싫어지고 사람이 싫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점점 소외라는 것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 것도 내 자신이 만들어 나가는것 내 자신이 밖으로 나와서 대화하고 내가 먼저 접근하고 활기찬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것도 리더로서의 자격이라고 봅니다.

요즘처럼 인간관계가 어렵고 사람이 그리워지는 시기도 없을 것입니다.

이때를 잘 넘기면서 소통과 화합이 우리 생활에 활기를 주고 사람이 그리워지는 이 시대 사람을 더욱더 사랑하고 가까이 다가가면서 오늘 안부와 소식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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