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잇는 소통의 세계
정의환 외 지음 / Book Insight / 2020년 8월
평점 :
품절


여러모양으로 소통하는 방법이 있지만 어떤 동물은 냄새로 어떤 동물은 소리로 때에 따라서는 여러모양으로 소통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인간 관계를 잇는 소통의 세계란 같은 인간인데도 여러모양으로 듣고 말하고 표현을 하는지 살아가면서 소통이라는 것을 연구하고 학습을 해야 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나이 60이 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대화를 하였지만 요즘 들어서 한 여성을 놓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명성은 듣고 있었지만 대화가 되지 않는지 어떤 모습으로 가정환경을 살아왔는지 궁금했습니다.

나이 50에 결혼도 하지 않고 모든 일을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상대방의 배려심도 없고 나만 좋으면 그만 내가 하면 사랑이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방면에 입장을 바꿔 생각하려고하여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 관계를 잇는 소통의 세계라는 책을 선택하여 소통이란 과연 이제까지 알던 것이 옳은가 답을 찾기위해 선택하였습니다.

소통이란 상대가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받아들이고 듣는가 경청의 자세가 그 속에 해답이 있다고 저자는 말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사랑을 하고 연애를 할때 상대방의 이야기 무엇을 말을 하고 행동을 하던지 모든 것이 좋아보였습니다.

좋게 느껴지고 행동하고 판단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랑이 옅어가고 연애지속기간이 보통 3개월이란 말을 들은 것 같은데 그 기간이 지나면 내 자신이 알아서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경청을 하게 되고 도와주려고 노력하지만 사랑하지 않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은 그냥 지나가는 소리요 시끄러운 소리로만 들릴 수가 있다고 봅니다.

과연 소통이란 것이 어떤 것일까 책속에서 알수 있었던 것은 해답은 얼만큼 소통을 잘하는가에 상대방의 말속에 해답이 있다는 것입니다.

말을 하다보면 상대가 이렇게 저렇게 해주기를 바란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물론 저 자신도 상대에게 이렇게 저렇게 해주기를 바라는 예시를 할 때가 종종 있게 되는데 상대방은 자기의 입장 생각만하다보면 자기 사고판단으로 결정을 하게 되는 것이 실수가 된다고 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소통이 상대방을 이해하고 해답을 찾을 수 있고 관계를 오래 지속한다는 것입니다.

소통을 하기위해서 연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다른 나라 사람들과 비교 유럽이나 서양에 다니다보면 그들은 맞장구를 쳐주고 응원을 해주고 미소를 보냅니다.

그러나 우리 동양사회에서는 남자의 모습을 보게 되면 화가 나있고 금방이라도 일을 낼것같은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인사를 해도 무관심 말을 건다고 하면 화를 낼 것같은 표정 등등. . .

알고 보면 유럽사람도 다정다감하지만 우리 나라 사람처럼 정이 많고 측은지심이 높은 민족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계를 잘 이으면 소통이 잘 되고 관계가 오래가고 도와주고 도움을 받을 수가 있지만 관계를 잘 잇지 못하면 외롭고 고립되어있고 고독해 보일수밖에 없습니다.

점차 코로나로 인하여 대면이 비대면이 되고 개인주의화가 되어가는 이 시대 관계를 잇기위해 온라인도 좋지만 정이 통하는 사회 힘들고 도움이 필요할때 정말 도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랑하는 관계가 되어 멋있는 소통을 하는 이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한번쯤 독자들이 읽어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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