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하게 말해도 마음을 얻는 대화법

뻔뻔하게 말해도 마음을 얻는 대화법 - '할 말' 다 하면서 호감을 얻는 대화의 기술!
후지요시 다쓰조 지음, 박재영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0년 7월

같은 말을 해도 어떤 사람은 싫은 반면 어떤 사람은 예쁘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무슨 말 어떤 행동을 해도 가족이란 명분으로 감싸주고 이해해주지만 장성하여 사회에 나가 일을 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위해서는 많은 부딪침과 애로사항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같은 행동 같은 언어를 사용해도 때에 따라서는 기분좋게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어떤 때에는 짜증나고 답답하고 왜 어런 생각행동을 하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또한 저와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은 싫은 소리를 해도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인간관계가 안좋은 사람은 목소리자체도 싫고 짜증이 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왜 저사람은 하고 싶은 말을 다하면서도 사랑을 받고 하고 싶은 말을 다하지 못해도 왜 대우를 받지 못할까 고민을 하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뻔뻔하게 말을 하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법 과연 어떤 방법 어떤 행동를 할 수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심각하게 이 책의 첫장을 열고 읽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고민이 없고 할말을 다하면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또한 어떤 행동을 해야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옛말에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상대방과 내 자신과의 마음이 어떤모습일까를 생각하면서 마음을 얻는 대화법이 있지 않을까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몇일전 직장동료와 밥을 먹으면서 대화를 하였습니다.

저는 공직에 있으면서 직장상사와 대화를 하면서 특히 국회의원 구청장 선거로 공직자가 되시는 분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합니다.

그러나 그 친구는 그런분들과는 어려워서 멀리멀리 떨어져 있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물론 자기가 있는 자리의 문제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즉 그 자리가 윗사람을 모시는 자리인가 아니면 표를 의식하는 사람인가에 따라 대하는 자세가 틀려진다고 합니다.

즉 저의 경우에는 봉사와 나눔을 하러 다니다보니 선출직 공직자들은 표를 의식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현장에서 봉사와 나눔을 하면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어야하고 유권자들의 편이 어디에 있을까하는 계산인지 모르지만 그들은 저에게 편안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며 저 또한 상사라는 마음보다 국민들을 위해서 일하시는 분이다라는 편안한 마음으로 대하고 있어 모두가 편안한 것 같습니다.

서로가 만나는 접점에서 상대에게 무엇을 원하고 도와 줄 수 있을까하는 이권에 따라 포지션에 따라 마음을 얻고 얻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을 만나기위해서는 마음부터 바꾸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 갑니다.

내 자신이 기분이 좋고 상대를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상대도 마음을 열고 좋게 받아들이지만 내 그릇이 작은데 어떻게 상대방을 받아 들일 수가 있을까 인정을 하게 됩니다.

특히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느끼는 것이 할일을 다하고 난후 하늘을 바라보는 것처럼 때에 따라서는 운이라는 것이 있어 같은 행동을 하여도 때로는 좋게 때로는 안좋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일이 잘될때는 연락이 없던 사람도 연락이 오고 만나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는 같은 말을 해도 성과가 없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같은 대화를 하더라도 대화의 목적이 어떤것인가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가 있지만 성과도 감정에 따라 변화가 되는 것도 알 수가 있습니다.

같은 말을 하고 같은 행동을 하여도 성과가 좋고 인정받고 사랑을 받으면서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이 책을 읽는 동안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거절도 때에 따라서는 인간관계에 독초가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태도와 행동에 따라 판단함으로 약이 되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고 때로는 상대방과 인연을 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다시한번 내 자신의 인간관계 말투 행동 습관등을 생각해보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변화하고 싶고 어저께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발전되고 멋있게 즐겁게 살고 싶은 분들에 이 책을 한번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