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세상을 지배할 때 미스티 아일랜드 Misty Island
정명섭 지음, 산호 그림 / 들녘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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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죽었으나 죽지 않은 시체들을 좀비라고 불렀다.

요즘 우리 나라뿐아니라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전국민 전세계가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하고 공기바이러스로 인하여 이 책이 탄생한것이라고 생각된다.

얼마전 우리는 사스, 메르스등을 통하여 잠깐이나마 공기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심을 조금이나마 느낄수가 있었다.

특히 돼지에게 옮기는 구제역등을 통하여 많은 돼지들이 살처분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이 지구촌이 공기바이러스가 넘쳐나 지구촌 어디에도 인간이 살아 갈 수 없다면 우주을 향해서 날아가야하는데 지구촌처럼 온도 습도등 여러 환경이 맞는 별들이 있을까하는 의문점이 든다.

우주로 떠난 인류는 좀비 아포칼립스 원년을 선포하고 우주에서의 삶을 개척하여 살다가 인류는 다시 지구로 돌아가기를 선택하였을때 그곳 지구촌에서는 좀비가 있었다,

과연 백여년이 지난후에도 좀비는 살아있을까 물론 소설속에서나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조금은 허황되고 지구촌의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쓰여진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들이 세상을 지배할때를 읽어나가면서 다시한번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었고 또한 사무실에서도 한국 뉴딜정책으로 환경에 대한 제안을 하라고 하여 요즘 환경에 대하여 생각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일회용품, 커피일회용품등. . .

갑자기 우리 대한민국이 잘 살다보니 너무나 편한것 즐거운것 쉬운것을 찾게된다.

우리 환경은 내것이 아니고 우리 나라뿐아니라 우리 후세에 물려줄 지구촌 환경이다.

그러면 지금 이순간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후세를 위하여 잘 사용하고 물려주어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물을 돈을 주고 사먹어야하고 요즘 수도배수관에서 벌레가 나와 어찌 믿고 물을 마시겠는가하고 한탄을 하고 있다.

이제는 공기도 돈을 주고 숨을 쉬어야하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정치인들은 공터만 있으면 집을 지으려고 하고 이제 인구가 적어지는데 자꾸 집만 지으면 이 한정된 공간에 인간은 숨을 어떻게 쉬고 어찌 살란말인가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바이러스에 걸린 좀비를 죽이면서 바이러스에 옮기지 않기위해 내가 살기위해 죽여야만하는 현실속에서 좀비를 벗어난 삶 진정으로 기대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지금의 현실속의 지구촌과 소설속의 지구촌을 비교하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좀비는 원인불명의 바이러스가 발생하여 살아있는 시체를 통하여 좀비가 이 지구를 잠식해 나간다.

지금의 현실 코로나 19를 통하여 지구촌이 현재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럴수록 국가의 시책에 잘 따르고 조금은 불편하고 힘들지만 돌아다니는 것을 자제하고 행동을 자제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환경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우리들은 노력을 해 나가야 하겠다.

이 책을 통하여 다시한번 환경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어 고맙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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